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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iQgYXrzpFBg?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을 지휘하는 러시아군 서부군관구 사령관이 우크라이나군 포로로 잡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미국의 뉴스위크와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는데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투에서 붙잡힌 최고위급 지휘관이 됩니다.



지난 9일 우크라이나 현지언론인 르비우 저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은 하르키우 지역 발라클리야 근처에서 잡은 러시아군 포로들의 동영상을 공개했고 이 중 살진 체격에 머리숱이 적은 남성이 러시아군 서부군관구 사령관인 안드레이 시체보이(53) 육군 중장이라고 우크라이나 르비우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군 서부군관구 사령관인 안드레이 시체보이 육군 중장으로 보이는 포로는 중령 계급장의 군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급하게 탈출하면서 군복을 갈아입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시체보이 중장은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남부군관구 제8근위제병군 사령관으로 유럽연합(EU)의 제재 대상에 올라있고 지난 6월 서부군군과 사령관으로 취임했습니다.

 

서부군관구는 러시아군에서 유럽 지역을 담당하는데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의 핵심 전력이 서부군관구 병력과 장비로 이런 부대의 사령관이 전쟁포로가 된 것은 러시아군의 전쟁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는 반증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이 전체적으로 실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에 동원된 군대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부대들이라 러시아군 장성이 최전선까지 나와 지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장성급 군지휘관의 전사가 속출하고있어 지휘라인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군의 무기수준이 개전초기만 해도 우크라이나보다 위에 있었지만 서방의 무기지원으로 러시아의 군사적 우위는 쉽게 무력화되었고 군 사기마져 떨어지면서 작전지휘도 혼란양상을 보이고 있어 제대로 전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쉽게 무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명분 없는 전쟁에 러시아 젊은 군인들만 희생되고 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이 서방의 대리전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러시아 혼자 서방 전체를 상대하기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보급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약탈을 통해 물자를 조달하고 있어 친러시아계 주민들의 민심이반이 일어나고 있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을 영원히 러시아의 영토로 만들려는 계획이 어그러지고 있습니다

 

이번 러시아군 서부군관구 사령관 안드레이 시체보이 육군 중장의 생포는 러시아군의 사기를 결정적으로 떨어뜨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 군부와 시민사회에 충격으로 받아들여질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방어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시체보이 중장을 해임하고 알렉산드르 라핀 육군 중장을 새 서부군관구 사령관에 임명했다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어 간접적으로 안드레이 시체보이 육군 중장의 부재를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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