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19일일신규확진자수가 38만여명을 넘기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누적사망자수도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오미크론 대유행에 기저질환과 종교적 정치적 이유로 코로나19백신접종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위중증환자로 전환되면서 사망자수고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9일 34만2433명이었던 종전 최다 기록보다 4만여명 많은 규모로 전날인 11일 0시까지 집계된 일일 확진자 수 28만2983명보다는 10만여명 많은 숫자입니다
정부는 오는 22일 전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정점에 이르고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9만5000~37만2000명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번처럼 40만명에 근접한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할 경우 정부의 예측을 넘어설 수도 있어 보입니다
20대 대통령 선거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서 오미크론대유행이 확산된 측면이 있는데 종교적 정치적 이유로 백신접종을 거부한 사람들이 대거 감염되면서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날 하루동안 선별진료소에서 통합검사 62만7946건이 진행됐고 검사 양성률은 51.1%를 기록해 2명 중 1명 꼴로 양성 판정을 받고 있어 확진자수 증가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206만4014명으로 전체 인구의 62.5% 비중에 해당하는데 기본 접종을 마친 비율은 4442만8431명(86.6%)에 달하지만 약 900만명 정도가 미접종 상태라 이들 사이에 집단감염은 의료시스템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집계된 사망자는 269명으로 그 하루 전인 229명보다 40명 늘었는데 누적 사망자가 1만144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2년 1개월여만에 1만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K방역에 반대하는 윤석열 당선인의 평소 의견대로면 5월 이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대부분 해제되면서 코로나19확진자수가 급증할 가능성도 있어 의료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경우 다른 질병에 대한 치료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정권교체로 관료들도 손을 놓고 있는 모습이라 코로나19 위기가 다른 선진국들과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좀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과거 국민의힘 집권기인 박근혜 대통령의 메르스 창궐할 때와 같이 "각자도생"의 시대가 찾아온 것 같아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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