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_023Qow5Ug?si=SfjRnmGGzPFLiKtI
안녕하세요
MB정부 초대 문화부장관을 역임한 유인촌씨가 다시 윤석열 정부 문화체육부장관으로 기용되며 MB시즌2이 시작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블랙리스트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이명박 정부 시절엔 블랙리스트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씨 등 연예인의 SNS 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비판을 두고 “연예인의 의사표현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해 표현의 자유를 부인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신문법과 언론중재법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도 해 윤석열 정부의 부정부패에 대해 취재하는 언론들을 손보겠다는 의미를 내비췄습니다
유인촌씨는 MB시절 블랙리스트 자체를 부인하면서 자신의 연루 사실을 부인했는데 검찰의 수사도 필요 없다고 발언해 윤석열 정부의 검찰에서 더 이상 수사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아울러 자우림 김윤아씨를 콕 찝어 연예인의 사회참여 발언에 대해 경고를 날렸는데 이는 명백한 헌법이 보장한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헌법유린 발언으로 문화체육부장관이라는 공직을 하는 사람이 해서는 안될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인촌씨는 이명박 정부 시절의 보수강경 이미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 특히 연예임 김윤아씨를 지칭해 연예인의 사회참여 발언에 대해 재갈을 물리려 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헌법주정이자 유린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이 검사로 있으면서 수사한 MB시절 블랙리스트 사건 자체를 부인하여 인사권자를 엿 먹이는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였는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검찰특수부로 선거를 치를 자신이 없기 때문에 선거의 귀재인 MB정권 인사들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유인촌씨가 장관 인사검증 시작부터 헌법을 무시하는 발언들을 쏟아내자 국민의힘 여권에서도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데 용산 대통령실이 총선 공천권을 갖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불만이 있어도 입도 뻥끗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말하는 자유는 연예인에게도 일반인에게도 없고 오로지 검찰특수부 가족들에게만 존재하는 특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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