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_CFxb56QZU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롯데웰푸드가 유지류 등 농축수산물을 수입·유통하는 롯데상사를 합병해 제조 원가를 낮추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상사는 버터, 마가린에 들어가는 유지원료와 호주·미국산 소고기 등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회사로 롯데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가 최대 주주로 지분 44.86%를 보유하고 있고 2대 주주는 호텔롯데(지분율 32.57%)입니다.

 

롯데상사는 지난해 매출 7191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냈는데 전체 매출의 35.2%(2529억원)가 롯데웰푸드와 거래에서 올린 것입니다

 

롯데웰푸드가 롯데상사와 합병을 추진하는 것은 유지 식품 등의 제조 원가를 절감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푸드와 합병으로 덩치를 두 배 가까이(2021년 매출 2조1454억원→2023년 4조664억원) 키웠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다소 낮아졌고 롯데웰푸드의 매출원가율은 2021년 65.8%에서 지난해 72.2%로 높아졌습니다

 

이번 딜로 롯데웰푸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인 4조1618억원, 23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작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31.1% 늘어난 수치입니다 

 

롯데그룹이 활발하게 M&A를 하는 이유는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전환을 선언한 신동빈 회장의 경영 때문인데 신동빈 회장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매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웰푸드의 롯데상사 흡수합병은 외형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실적개선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의 올 해 상반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25만원으로 평가되는데 수익성 둔화가 주가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롯데웰푸드_IR_2024_2분기_국문.pdf
5.17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