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xEVs2dykw8

안녕하세요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와 기아 ‘더 뉴 텔루라이드’가 3년만에 돌아온 뉴욕 국제오토쇼 2022에서 공개됐습니다

 

현대차는 뉴욕 국제오토쇼 프레스데이 행사가 시작된 13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더 뉴 팰리세이드 외관을 공개했습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로 공개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살펴보면, 이전 모델과 비교해 그릴이 더 크고 강렬해진 인상으로 현대차는 “전면부 캐스케이드 그릴은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볼륨을 가진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디자인을 적용했고, 더 넓고 커지면서 웅장한 인상을 갖췄다”면서 “그릴과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을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을 보다 두껍게 다듬고 바깥쪽으로 배치해 차를 더 넓어 보이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역시 텔루라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텔루라이드를 이번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는데 2019년 출시 이후 3년 만의 변화입니다.

 

더 뉴 텔루라이드는 전면부 하단 범퍼 디자인을 바꿨고, LED 헤드라이트를 두 줄의 수직선으로 디자인했는데 디자인 변화 외에도 텔루라이드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X-Line 트림과 X-Pro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뉴욕 국제오토쇼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는데 프레스데이는 14일까지이며,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뉴욕시 맨해튼 자비츠센터에서 일반에 공개됩니다.

 

뉴욕 오토쇼는 1900년 시작해 올해로 120회를 맞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는 물론 스텔란티스, 도요타, 포드, 닛산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와 전기차 전문 기업 등 모두 33개 브랜드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는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주최 측은 미래 자동차의 대세가 전기차라는 점에서 1층 전시장의 거의 3분의 2를 전기차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채웠는데 기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한 전기차 스타트업 테슬라같은 신생기업들에서 이제는 전통의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전용플랫폼에서 생산되는 전기차모델을 갖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음을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들의 전기차는 물론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인디EV와 베트남 빈패스트 등 신생 업체들의 전기차 모델도 전시되는데 전기차 시장이 기존 내연기관시장과 다르게 백가쟁명 시대를 보내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전기차 테스트 트랙에서는 기아 EV6, 쉐보레 볼트, 인디EV의 인디 원, 닛산 리프, 빈패스트 V8, 폭스바겐 ID.4 EV, 볼보 XC40 리차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했습니다

 

아마도 정의선 회장은 소니가 만든 전기차가 작년 상하이오토쇼 이후로 어떻게 발전했는지 궁금해 할 것 같은데 자동차가 전장화되면서 기존 완성차 업체의 경쟁자가 기존 자동차시장의 강자가 아니라 전자회사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소니가 만든 전기차가 일본 도로에서 도요타차와 같은 도로를 달리기 시작하면서 이제 업종간 장벽이 무너지고 완전경쟁 시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삼성SDI와 SK온, LG에너지솔루션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받으면서 이들 전자회사가 언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지 노심초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독일 폭스바겐은 전기차배터리를 내재화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이런 흐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뉴욕 오토쇼 2022는 전기차를 주제로 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미래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기아 ‘더 뉴 텔루라이드’

https://youtu.be/nYaXQHken6w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