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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PEC 2025이 열리는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행사가 안전하게 치뤄질 수 있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7일 저녁 경북 경주시에서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는데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8분 53초께 경주시 남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는데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9.07도, 진원의 깊이는 16㎞로 관측됐습니다.



최대 계기진도는 경북은 3, 경남·대구·울산은 2로 추산됐습니다.

 

계기진도 3은 '건물 위층 등 실내에 있는 사람은 현저히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 2는 '조용한 곳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는 느끼는 정도의 진동'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번 지진이 난 곳은 지난 2016년 진도 5.8 경주지진이 난 곳에서 약 1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미·일·중·러 4강 정상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지만 러시아 푸틴은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세계 유수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주최하는 경주시에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대형지진이 또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다친 사람도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잦은 지진은 대지진의 전조가 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6년 경주지진
2016년 경주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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