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부사장이 공격경영을 통해 경영권 승계 과정에 자신의 몫을 확실히 키우고 있습니다
김동선 부사장은 갤러리아 백화점 중심의 호텔 리조트 사업을 물려 받아 김승연 회장의 세아들 중에 가장 적은 자산을 물려 받을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공격적인 경영 행보로 제조업과 음식료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자기 몫을 챙기는 모습입니다
김동선 부사장은 지난 10일 한화세미텍 미래비전총괄로 합류했는데 한화세미텍은 반도체 제조장비업체로 한화정밀기계에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한화세미텍은 지난해 반도체 전공정 사업을 인수하며 반도체 제조 솔루션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김동선 부사장은 기존에 한화갤러리아백화점과 한화호텔앤리조트 중심의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한화비전을 넘겨받고 한화세미텍까지 넘겨받아 제조업 부문에 일가를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김동선 사장은 부채를 끌어와 급식업체 아워홈을 인수해 푸드테크 사업에 진출하는데 아워홈의 매출외형이 약 2조원대로 크고 당기순이익도 약 1천억원대로 5% 순이익율을 보여주고 있어 약 9천억원대 인수비용으로 경영권지분 약 60%를 넘겨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워홈의 경영진인 구지은 전 부회장이 여전히 경영에 미련을 못 버리고 있어 약 40% 지분이 남아 있어 이를 어떻게 넘겨 받느냐가 아워홈 인수의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김동선 부사장의 영향력 하에 있는 기업들 중 상장사는 한화갤러리아백화점과 한화비전 두 회사 뿐으로 아워홈과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등의 IPO를 통해 부채를 줄이고 자본을 확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워홈 인수에 과도한 부채를 끌어왔기 때문에 IPO를 통해 부채 부담을 줄이지 않으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제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 그림이 완성되어 가고 있어 조만간 김승연 회장의 한화 지분을 처리하는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때 오너일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한화 주가가 싸야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지금 당장은 경영권 승계와 계열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식시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에어 2024년 4분기 잠정실적공시 2025년 특가항공권 오픈 (2) | 2025.02.14 |
---|---|
트럼프 4월 1일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 서명 관세전쟁 확전 (1) | 2025.02.14 |
모트렉스 자회사 모트렉스EV 해외 전기차 충전기시장 진출 기대감 (2) | 2025.02.13 |
현대차와 기아 상호관세 행정명령 자동차와 의약품 제외 기대감 (2) | 2025.02.13 |
퓨리오사AI 초기투자 창투사 DSC인베스트먼트와 TS인베스트먼트 주가 급등세 메타 퓨리오사AI 인수협상 중 (0) | 2025.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