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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경제정책 변화, 지역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정보기술(IT) 경기 회복속도 등은 내년 경제성장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등을 예고한 가운데, 실제 실행한다고 해도 현대·기아차의 리스크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보편관세 공약으로 한국에 20%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영업 이익이 19%까지 감소할 수 있어 실적악화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통상의 문제에 있어 정부가나서야 할 문제지만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절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주미대사관에서 여러차례 위험을 알렸지만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아 무능의 끝판왕임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날아가 공장이 있는 알라배마와 조지아주 정치인들을 움직여 예외를 받아내 겨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지켜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 기대기보다는 현대차그룹 독자적으로 트럼프 2기 정부를 상대하기 위해 현대차 CEO를 외국인을 앉히기도 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때 한미FTA를 진보진영이 반대하는데도 체결하여 지금의 대미무역흑자 500억 달러의 기반을 만들기도 했는데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은 5%대 지지율로 정권을 이명박에게 넘겨주기도 했습니다

 

지금와 돌아보면 한미FTA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의 막대한 대미무역흑자를 보고 있어 고 노무현 대통령이 선견지명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윤석열 의 트럼프2기 정부 대응은 10여년 만에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는 한심한 말 밖에 없어 아무 대책이 없는 한심한 상황임을 알게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뿐 아니라 삼성그룹도 트럼프2기 정부에 맞춰 경영진을 다시 꾸리며 대응에 나서고 있고 주요 그룹들도 윤석열 정부에 별로 기대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조바이든 정부 시절 한미일에 몰빵하는 외교통상 정책으로 국제적으로 고립을 자초한 상황이라 미국 시장마져 문이 좁아지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S&P 글로벌은 보고서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발표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더해 유럽 및 영국에서 수입되는 소형차에 20%를 관세를 매길 경우 유럽 및 미국의 자동차 업체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최대 17%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현대·기아차의 경우 멕시코에서 일부 모델만 생산하고 있다며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2% 미만의 EBITDA 영향이 예상된다고 봤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0%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현대·기아차는 최대 19%의 EBITDA 감소 리스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동차산업이 한국경제에 갖고 있는 의미 크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연달아 두번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며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어 트럼프 2기 충격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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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당역은 어느 출구로 나가느냐에 따라 서초구 방배동과 동작구 사당동 그리고 관악구 남현동 이렇게 전혀 다른 동네로 갈 수 있는 특이한 동네입니다



경기도로 나가는 교통의 요지라 유동인구가 많기도 하고 예전에는 과천 관가에서 사당역으로 넘어와 접대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불광옥"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돼지갈비 맛집으로 사당역고기집들 중에 가성비있고 맛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하나의 큰 홀로 되어 있어 테이블이 많기 때문에 단체손님도 많이 찾는 사당역고기집입니다



"불광옥"은 소갈비와 돼지갈비를 메인메뉴로 내놓고 있는데 이번에는 돼지갈비로 반주를 하기로 했는데 사당역 고기집들 중에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는 돼지갈비를 내놓기 때문에 저녁 밥때에는 찾는 손님이 많은 모습입니다



사당역 고기집들이 저녁시간에는 찾는 손님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지만 "불광옥"은 돼지갈비가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서 저녁식사와 반주를 함께 하는 단체손님들이 많이 찾는 모습입니다



손님이 많지 않을 때는 직원분이 그릴링 서비스도 해 주기 때문에 고기먹기가 한결 수월한데 저녁시간 때 손님이 많을 때는 손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먹어야 합니다



초저녁에 찾아서 아직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릴링 서비스도 받았고 친절한 주인아저씨가 껍데기 고기를 서비스로 주시기도 했습니다



돼지갈비를 다 먹고 삼겹살을 주문해 먹었는데 양념 고기를 먼저 먹어서 그런지 삼겹살 보다 돼지갈비가 더 맛나게 느껴졌습니다



역시 고기는 삼겹살 다음에 돼지갈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공기밥과 비빔냉면을 식사로 주문했는데 된장찌개도 맛나고 비빔국수도 고기랑 같이 먹으니 더 맛나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 돼지갈비가 또 먹고 싶어지면 다시 찾고 싶은 돼지갈비 맛집입니다

사당역 8번출구로 나와 사당역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사당역 8번 출구로 나오면 가기 편합니다

사당역 먹자골목 안내판

GS25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갈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야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내부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10월 기준)

테이블에 태블릿PC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리뷰글 쓰면 서비스이벤트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배추가 비싸서 겉절이를 내놓았네요

된장찌개

숯불구이입니다

돼지갈비 2인분

손님이 없을 때는 그릴링서비스를 해 줍니다

맛있게 잘 구워주네요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숯불이 좋아 맛나보입니다

삼겹살 1인분

두툼한데도 잘 구워집니다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삼겹살도 그릴링서비스를 해 주고 있습니다

돼지껍데기 맛보기 서비스

비빔냉면

시원한 육수도 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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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창업자 방시혁 의장이 2020년 회사 상장 전 사모펀드(PEF)와 계약을 맺고 PEF 지분 처분에 따른 수익 일부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구설에 올랐는데 IPO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 지분을 보호예수하는 것과 다르게 상장 직전 프리IPO를 했던 사모펀드들은 보호예수하지 않은 지분을 곧바로 시장에 매도하여 큰 시세차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모펀드들이 매각한 지분에서 약 30%를 방시혁 의장이 상장 리베이트로 돌려받은 것이라 일명 파킹 주식을 매각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프리IPO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IPO를 하도록 유인을 주기 위해 상장 후 매각하는 지분의 시세차익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상장사 CEO에게 주는 계약이 종종 있는데 이번 케이스도 그런 케이스로 IPO 사업보고서 상에 최대주주 지분 보호예수와 다르게 투자자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시세 차익을 챙긴 꼴이라 공정공시 체제를 무력화시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리IPO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공시하지만 이 물량의 일부가 최대주주에게 리베이트로 돌아갈 몫이라면 회사는 프리IPO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호재성 공시를 할 수도 있고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경영을 할 수 있어 이를 알지 못하는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프리IPO 투자자들의 수익극대화를 위해 경영을 했을 수 있기 때문으로 시장의 공정성을 훼손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2018년께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 뉴메인에쿼티 등 PEF와 주주 간 계약을 맺었는데 스틱은 하이브의 지분 12.2%, 이스톤과 뉴메인은 11.4%를 갖고 있었고 보호예수하지 않아 즉시 매도가 가능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자신 개인 지분을 토대로 기한 내 IPO가 실패하면 이 PEF의 주식을 되사주는 '풋옵션' 약정을 하고, 반대로 IPO 성공 시 PEF 지분의 매각 차익 중 30% 안팎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는 2020년 10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고 해당 PEF들은 단계적으로 지분을 팔아 거금의 차익을 챙겼고 이와 함께 방 의장도 4천억원 안팎의 차익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차익금 대부분을 이후 하이브 유상증자 때 출자해 회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계약은 IPO 당시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고 관련 공시도 이뤄지지 않아 최근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IPO '대어'로 화려하게 상장했는데 상장 직후 가격 변동성이 커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

 

상장 첫날 공모가(13만5천원)의 2배인 27만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2주여 만에 종가 기준 14만2천원까지 밀린 뒤 반등해 이 사이에 PEF의 프리 IPO 물량이 대량으로 차익실현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와 PEF들은 법률 검토를 거쳐 방시혁 의장과 PEF간의 계약이 다른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이해상충' 성격이 없어 회사 경영에 중요한 사안이 아니며 의무 공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장 초 주가 폭락을 생각하며 일반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사실일 겁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검토중"이라며 "아직 조사 착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인정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식이면 공정공시 제도 자체가 필요없는 것으로 최대주주는 사리사욕을 위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사익이 있는 계약 관계를 숨길 수 있어 일반 투자자들은 영문도 모르고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처벌법이 없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는 것은 구차한 변명으로 공정공시 체제를 무력화시키는 파렴치한 행위라는 사실은 명백해 보입니다

 

하이브는 투자자들의 불신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방시혁 의장이 PEF와의 비공개 계약으로 챙긴 이익은 전형적인 사리사욕으로 일반 투자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뉴진스 독립레이블 어도어에서 벌어지고 있는 뉴진스의 계약해제 관련 논란도 방탄소년단BTS가 없는 사이에 하이브를 먹여살린 뉴진스의 이탈은 기업가치 하락의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하이브와 어도어의 계약위반을 이유로 계약종료를 선언한 다음날 거래에서 하이브 주가 폭락이 나타난 것이 그 만큼 투자자들이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이브 투자자들은 회사의 경영실패에 대해 손해배상 집단소송이 가능한 사안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어도어 사태는 이미 익히 알려진 사안으로 회사가 투자자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지만 이를 제대로 대응하지 않은 것은 명백하게 하이브의 귀책사유로 주가폭락에 대해 투자자들이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YBE] IR PPT_2024.3Q_Kr_vF.pdf
1.83MB
하이브 2024110 유안타증권.pdf
0.71MB
하이브 20241007 삼성증권.pdf
1.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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