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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살자이"라는 부실공사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GS건설에서 서초구에 시공한 최고급 아파트에 중국산 가짜 유리가 시공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GS건설이 시공한 서초구 A 아파트 단지에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수천장 시공된 사실이 최근 확인됐는데 성능도 확인되지 않은 이 유리들은 세대 난간과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 주민들의 휴식, 문화 공간들에 설치되어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 단지 가격은 3.3㎡당 가격이 1억원에 이르는 최고급 아파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산 가짜유리가 시공된 것은 GS건설에 입찰에 참여했다 떨어진 경쟁 유리업체가 떨어진 이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저가낙찰이 결국 중국산 가짜유리 납품으로 가능했다는 사실을 밝혀냈기 때문입니다

 

GS건설은 하청업체였던 유리납품업체가 서류를 조작해 중국산 유리를 KS마크를 단 정품유리로 속여서 납품했다고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가짜유리와 KS유리는 한눈에 봐도 차이가 확연한 품질이라 납품관리가 엉터리로 되었던 아니면 내부협조자가 있었던 피해자는 수십억원을 내고 입주한 집소유자들이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

 

GS건설은 뒤늦게 입주민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이 일자 즉시 책임시공사로 관리부실에 책임을 지고 문제가 된 중국산 유리들을 모두 정품KS유리로 교체 시공하기로 했습니다 

 

GS자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GS건설의 관련자들을 사기 배임 혐의로 고소하기로 하고 로펌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GS건설은 10억원의 재시공 예산을 확보해 즉시 재시공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2500장이나 중국산 가짜유리가 사용되어 재시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S건설은 앞서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건으로 부실공사의 대명사가 되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 당시 인천 서구 원당동의 검단 신도시 안단테 자이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1층 지붕층인 어린이 놀이터 예정 지점과 지하 주차장 2층의 지붕층이 연쇄적으로 붕괴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기둥 32개 중 19개에서 주요 철근이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혀 시공사인 GS건설은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엄벌을 내리겠다고 한 말이 빈말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여기다 GS건설이 무너진 주차장만 재시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GS건설 입주예정자들이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여론의 비난이 높아져 결국 무너진 주차장을 포함해 이미 지어진 아파트 17개 동을 전면 철거하고 재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강남의 서초구에 지은 최고급 아파트에서도 부실시공이 드러나면서 GS건설의 종합건설사로써 무능과 무책임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동작구에 지어진 GS흑석자이도 입주민들이 입주를 시작한지 1년이 넘도록 커뮤니티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있고 전기공사도 무허가 업체에게 하청을 준것이 아닌가 하는 말들이 나올 정도로 아파트 곧곧에서 부실공사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데 인천 검단아파트와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아파트라 벌써부터 비가 오면 누수현상이 발견되는 등 곧곧에서 부실공사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GS흑석자이는 사우나와 수영장 등 전기와 물이 함께 사용되는 곳이라 감전사고 우려가 있어 주민들이 사용을 꺼리고 있어 종합건설사라는 이름이 무색해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건 때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말한데로 엄벌을 내렸다면 과연 이렇게 부실시공을 계속하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저렇게 GS건설이 무책임하게 나오다 흑석자이아파트 같이 부실시공이 의심되는 커뮤니티 시설에서 집단감전사고로 다수의 사망사고가 발생할까 걱정될 정도입니다

 

돈 몇푼 챙기려다가 사망사고가 발생해도 괜찮다는 것인지 GS건설은 분양할 때 커뮤니티 시설을 홍보하더니 입주가 1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공사를 진행하고 그것도 자격이 의심되는 하청업체를 사용하고 있어 부실시공으로 챙기는 돈이 처벌을 당해 입게 되는 손해 보다 크긴 큰가 봅니다

 

만에 하나 남에 집 귀한 자식이라도 감전되어 사망사고라도 생기면 그때가서 뭐라 할 것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투자자로써 이런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건설사는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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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해 11월 시티즌스 은행이 문 닫은 지 약 6개월만에 올해 첫 미국 지역은행 실패 사례인 리퍼블릭 퍼스트 은행이 폐쇄와 함께 다른 지역은행에 매각되게 되었습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펜실베이니아주 기반 풀턴 은행이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을 실질적으로 인수하고 자산을 매입할 것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예금자 보호를 위해 리퍼블릭 은행을 폐쇄했는데  2024년 1월 31일 기준 리퍼블릭 은행의 총자산은 약 60억달러로 총 예금이 40억달러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리퍼블릭 은행은 부동산 관련 모기지론에 많은 자산을 투자해 왔는데 여기서 대규모 부실이 발생하면서 예금이탈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과 자산은 펜실베이니아주 기반 풀턴 은행으로 이전되는데 우량기업에 인수되어 예금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중소형 지역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다시 땅에 떨어지면서 각 지역별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대출금이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리퍼블릭 퍼스트 뱅크는 지난해 5월에 문을 닫은 샌프란시스코 소재 상업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First Republic Bank)'와는 별개의 법인입니다.

 

리퍼블릭 은행 파산과 매각이 아직까지 다른 지역은행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보이지만 부동산 부실이 부각될 경우 또 다시 위기가 몰아닦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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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민주당과 범야권에서 채상병 특별법에 대해 윤석열의 거부권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용산 대통령실이 나서서 해병 1사단장을 수사에서 빼주고 봐주기와 은폐 수사를 강용하는 외압을 넣은 것을 숨기기 위해 채상병 특검을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도 법조인이라 채상병 특검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대통령 권력을 남용해 수사 외압을 가한 것이 드러나게 될 위험이 있고 이럴 경우 탄핵 사유가 되어 임기를 못 채우고 쫓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들들이 국방의 의무를 지는 동안 안전하게 근무하고 가정과 사회에 복귀시킬 책임이 있는 윤석열 정부에서 채상병 사망 사건은 분명 지휘책임이 있는 사건이 되었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 권력까지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어 이를 밝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 우리의 아들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대통령 권력을 사용했다면 이는 헌법위반 행위로 탄핵 뿐 아니라 형사처벌을 받을 사안입니다

 

22대 총선 결과 채상병 특검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힘을 얻어 야권이 대승을 거두게 되었는데 이런 민의를 무시하고 채상병 특검을 거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국민의힘의 후안무치를 보고 있노라면 욕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요구하는 협치는 대통령 권한을 남용해서는 결코 이뤄질 수 없는 것으로 국민의힘이 협치를 원한다면 이번 총선에서 민의가 모아진 부분들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국민 25만원 긴급생활자금 지원은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경기활성화를 위해 취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미 윤석열 정부가 올 해 예산을 1분기에 대거 투입하면서 1분기 경제성장률이 1% 이상 나오는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경기침체에 재정투입은 경제학원론에도 나오는 기본중에 기본인데 이를 재정낭비라고 한다면 경제학원론도 한번 안 본 놈들이 국민경제를 운영하는 것으로 진짜 큰 일 날 일이 될 것입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윤석열 정부의 실력을 충분히 국민들이 알았고 그런 형편없는 실력으로 앞으로 3년을 똑같이 하겠다고 하는 것은 국민경제를 침몰시키겠다는 자해공갈단과 다름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1997년 IMF구제금융을 거치면서 국민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졌어도 당시 고위 경제관료들은 사모펀드를 만들어 재벌들 못지 않은 재력을 쌓은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제관료들 대신에 검찰특수부가 국가를 망하게 하고 팔자를 고칠 기회를 스스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22대 총선이 끝난지 아직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국민의힘의 후안무치한 적반하장을 보면 진심 3년은 너무 길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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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배랑 설 연휴 전에 식사에 반주 한잔 하려 오랜만에 신논현역을 찾았는데 예전 한때 날리던 한신포차 자리에 왠 빌딩이 들어서 이 동네도 많이 바뀌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 한신포차 자리 앞에서 만나 멀리 갈 필요 없이 바로 앞에 새로 오픈한 듯한 "삼백호집 신논헌점"을 찾았는데 역시나 새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깨끗해 좋았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서 길가에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서 그런지 밥 때가 되어서 빈 자리가 많아 기다릴 필요 없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하시는 분이 그러는데 설연휴를 앞두고 찬 바람이 불어서 평일 자리가 있는거지 원래는 초저녁부터 자리가 차서 항상 대기를 타는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말이 맞는게 우리가 들어와 자리를 잡으니 금새 뒤따라 들어오는 손님들에 자리가 다 차벼렸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젊은 친구들이 서비을 해서 그런지 젊은 여성들 모임 손님이 많아 보였는데 셋트메뉴가 잘되어 있어 메뉴를 고르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기 때문인 것도 같았습니다

백호돼지고기잔치 800g 셋트메뉴와 술을 주문했는데 돌돌삼겹과 숙성삼겹 숙성목살 꽃항정살 이렇게 다양한 부위별로 손님상에 내놓고 서비스로 된장찌개와 퐁당치즈와 구이채소를 내놓아 뭔가 푸짐하게 즐기는 기분이 듭니다

1인당 상 차림비가 2000원씩 있지만 그렇게 부담되지 않은 가격인데 기본 밑반찬도 괜찮고 김치를 구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집 돼지고기는 "듀록"이라는 흑돼지를 사용하는데 워낙 유명한 종이라 돼지고기를 즐기는 분들은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이베리코 돼지고기 뒤를 이어 유행하고 있는데 식감도 맛나고 육즙도 잘 들어 있어 술안주로 먹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각 일병에 켈리 맥주 한병으로 소맥을 말아서 안주 삼아 먹었더니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심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특선 메뉴를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소고기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논현동 옛 한신포차 바로 앞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간판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2월 기준)

듀록 흑돼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포스터도 있네요

소고기는 블랙앵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매뉴판(2024년 2월 기준)

백호돼지고기잔치

돼지고기 상차림

서비스 된장찌개

삼겹살

삼겹살을 치즈에 찍어 드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돼지기름이 좀 나오면 김치를 볶아 드시면 더 멋았습니다

구운김치랑 돼지고기를 함께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목살

불판이 좋아 금새 익습니다

두덩이가 나오네요

꽃항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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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대금융지주 홍콩ELS 손실 제외 시 1분기 실적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예대마진(예금·대출금리 차이)을 바탕으로 이자 수익이 오히려 작년보다 더 불어났기 때문에 실적호전을 만들어 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지주(1조3215억원)였고 이어 ▲KB 1조491억원 ▲하나 1조340억원 ▲우리 8245억원 ▲NH농협 6512억원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순이익의 경우 ▲KB 4조6319억원 ▲신한 4조3680억원 ▲하나 3조4516억원 ▲우리 2조5170억원 ▲NH농협 2조2343억원 순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예대마진에서 큰 수익이 발생하고 있어 홍콩ELS손실과 환차손 등을 감안하더라도 수익이 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동산PF 부실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부실 부동산PF를 막아주고 있어 관련 부실의 은행 실적 반영이 늦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4월 위기설로 부동산PF 부실이 본격화될 경우 은행들도 대규모 부실여신이 발생할 수 있어 실적호전이 계속이어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1분기 재정집행에 몰빵을 하면서 1분기 경제성장률이 1%가 넘는 수준을 보였는데 4월 10일 총선에 맞춰 재정집행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다시 긴축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 그나마 살아난 것으로 보인 경제가 다시 침체로 빠져들 수 있어 금융지주의 실적에도 빨간불이 켜진 것 같습니다

 

홍콩 ELS 손실이 여전히 진행형이라 2분기 금융지주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데 강달러로 인해 환차손도 발생하고 있어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대 금융지주의 실적이 1분기 피크를 지나 2분기부터 줄어들 가능성이 커 주가도 상승세를 유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B금융 20240425 삼성증권.pdf
0.66MB
신한지주 20240426 삼성증권.pdf
0.53MB
우리금융지주 20240426 삼성증권.pdf
0.48MB
하나금융지주 20240426 삼성증권.pdf
0.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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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AVER 글로벌 사업의 상징인 일본 라인의 경영권 상실위기에 윤석열 정부는 또 무능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정확하게 시간을 맞춘다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외교통상정책은 대부분이 일본기업의 이익으로 귀결되고 있어 우리 세금으로 조선총독부를 지원하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소프트뱅크는 네이버에 A홀딩스 지분 매각을 요청했는데 일본 총무성이 지난해 말 발생한 라인의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을 이유로 네이버와 지분 관계 정리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네이버 클라우드 서버가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서 51만건의 라인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고 총무성은 라인야후가 이달 초 제출한 재발 방지책이 부족하다고 판단, 2차 행정지도 절차에 들어갔는데 라인야후 재발 방지책에는 네이버 위탁 업무 비중을 축소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A홀딩스는 2019년 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전격적인 라인·야후재팬 통합 결정으로 설립된 회사로 라인야후 지분 64.5% 보유한 모회사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지분을 절반씩 갖고 공동경영하고 있는데 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GIO(글로벌투자책임자)가 설립 초기부터 A홀딩스 회장을 맡아 왔습니다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지분을 1주라도 더 가지면 공동경영 체제는 무너지는데 지분 매각에 이어 경영진 교체까지 이뤄질 수 있어 NAVER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실패하게 될 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요구하는데로 될 경우 일본 소프트뱅크는 NAVER의 기술과 노력으로 만들고 성장시킨 일본라인을 실비로 챙겨가는 것으로 NAVER는 눈 뜨고 코가 베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정부의 간섭으로 손해를 볼 경우 정부가 나서서 외국 정부와 통상의 문제로 방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윤석열 정부는 일본정부의 요구에 민간기업의 일이라는 식으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의 이익을 고스란히 일본기업에 빼앗기게 될 것 같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일본 라인사태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비판하며 분명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3년이 지나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은 대부분 일본기업에 넘어가고 말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넘어서는 친일사대주의에 우리 기업의 이익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뒤늦게 정부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자 외교부 당국자는 "네이버 측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필요시 일본 측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해 여론에 등떠밀려 억지로 나서는 모습이라 일본 기시다 정부가 귀담아 듣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네이버 20240205 한화투자증권.pdf
0.8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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