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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9hpLy9xm34

안녕하세요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전격 인수합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 지분 14.8%(3,523,420주)를 주당 12만원에 인수하기로 전날 밤 전격 합의했고 전체 총액은 4230억원으로 애초 에스엠 경영권 매각 가격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하이브를 백기사로 맞이하며 카카오에 인수되는 것을 막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하이브는 아울러 소액 주주 등을 대상으로 공개매수도 동시에 추진하는데 이 전 총괄 측에 지급한 주당 12만원을 똑같이 적용해 최대 25%(5,951,826주)를 7172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는데 애초에 이수만 회장이 경영권 매각 가격으로 제시한 규모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이브는 이로써 지분 약 40%를 확보해 에스엠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는 계획인데 이수만 총괄도 지분 약 3%를 계속 보유하며 방 의장과 함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가 SM엔터 인수전에 뛰어든 것은 창업자인 이 총괄이 경영진과 갈등을 빚는 상황과 무관치 않은데 이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잃은 이 총괄이 백기사로 하이브를 맞이한 것인데 이수만 회장의 지분을 프리미엄을 받고 매각할 수 있고 경영권 매각 이후에도 이수만 회장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인데 하이브 입장에서는 방탄소년단BTS가 없는 상황에서 에스엠의 검증된 아티스트들과 함께할 수 있어 BTS의 공백을 메꿀 수 있기 때문에 윈윈할 수 있는 딜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에스엠은 이날 경영진 명의로 외부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냈는데 최근 카카오의 지분투자에 대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강력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 인수 보도가 이어지자 본격 대응에 나선 것이지만 경영진의 우군인 카카오가 지분대결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현 경영진들은 쫒겨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에스엠은 “라이크기획의 단일 프로듀싱에서 멀티 제작센터·레이블 체계로 변화하는 SM 3.0 전략을 발표하자마자 이런 고민을 모두 무시하는 지분 매각 및 인수 시도가 논의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고 있다”며 “SM 3.0 시대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회사로 전환과 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 아티스트와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적대적 M&A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이브에 에스엠이 인수될 경우 현 경영진의 명분인 멀티 제작센터·레이블 체계로 변화하는 SM 3.0 전략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는데 하이브가 그런 체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스엠의 3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85,000원 정도로 평가되는데 지금 주가는 하이브가 예고한 공개매수가 12만원을 행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에스엠 계열사인 SM C&C와 SM Life Design도 급등하고 먼저급등했던 디어유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하이브의 백기사로 에스엠 인수전이 지분대결 양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주가 급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큰데 카카오가 순순히 물러나기에도 모양 빠지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하이브공시

https://youtu.be/-qUxo7nz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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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v78P63TbbY

안녕하세요

삼성증권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9만5000원을 유지했고 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오프라인 활동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7000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DB금융투자은 17일 에스엠에 대해 '호실적과 함께 라면'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BUY(유지)'를 유지하고, 목표가 98,000원을 제시했고 하나금융투자은 '내년 예상 OP 기준 10배'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에스엠에 대해 '드디어 시작되는 일본 투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습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17일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694억원(+9.9%, 전년 동기 대비, 이하 동일), 영업이익 192억원(+25.0%)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중국 활동 증가 등에 따른 출연 매출 및 MD·라이선싱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일회성 매출 규모가 시장 예상 대비 소폭 컸으며 SM C&C, 키이스트 등 주요 자회사 합산 손실 규모도 추정보다 적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음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났는데 NCT드림 정규 2집, 레드벨벳 미니 앨범 판매 호조로 신보 판매량이 41% 증가하며 견조했다"며 "일회성 이익과 일회성 비용이 혼재돼 반영된 분기였지만 이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소속 아티스트의 성과에 기반해 높아진 이익 체력을 입증한 실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 주요 소속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라며 "아티스트의 인지도 상승에 따른 성과 확대로 수익 호전은 지속되고 리오프닝에 따른 공연 재개가 올해 중순이 지나며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자회사의 이익흐름도 분기가 지날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행동주의펀드(얼라인파트너스)의 활약으로 에스엠은 이수만 회장에게 흘러가던 수익을 온전히 에스엠 주주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된 것도 에스엠에 대한 재평가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1분기 실적기준 에스엠의 적정주가는 65000원대로 평가되고 있어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갔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수만 회장의 리스크로부터 벗어나고 오프라인 공연이 활발해지면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늘어나면 실적회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은 오버슈팅이라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다 아직 M&A 이슈가 살아 있어 카카오 단독 인수보다는 경쟁관계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스엠20220517_유안타증권.pdf
0.96MB
에스엠20220517_유진투자증권.pdf
0.94MB
에스엠 2022Q1 실적발표.pdf
1.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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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RUsAWm1qZQ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을 모으고 있는데,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특수관계자를 포함해 SM의 지분 0.91%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수만 회장의 경영권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자칫 주총안건이 통과되는데 실패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주주들을 일일이 찾아가 위임장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인데 본인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이런 사실을 알리며 협조를 구하고 있어 주식투자 사실을 몰랐던 가족들 사이에 분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와이프랑 대판 싸우고 돈 다 빼앗기게 생겼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주라고 밝힌 게시물 작성자는 "(SM 직원이) 무작정 집에 찾아오고 우편을 보내서 집안을 풍비박산 냈다"며 "와이프랑 주식하면 이혼하기로 약속했는데 (SM 쪽에서) 보유 중인 주식 수와 금액까지 다 알려 줘 둘러대지도 못한다"고 토로했습니다. 

 


에스엠엔터측에서 새로운 감사 선임을 두고 SM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간 표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의결권을 확보하기 위해 소액주주들로부터 위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특수관계자를 포함해 SM의 지분 0.91%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SM이 총 매출의 6%를 라이크기획에 인세로 지불하고 있다는 점을 주가 저평가 요인으로 지목하면서 SM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라이크기획은 이수만 SM 총괄프로듀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번 주총에서 곽준호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의 감사 선임 건을 주주제안으로 보냈는데 독립적인 감사인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개선하고 주가를 부양시키겠다는 계획인데 SM은 이 안건을 철회시키기 위해 반대표를 행사해 줄 '내 편 찾기'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M 관계자들이 예고 없이 자택을 찾아오고, 수시로 울리는 휴대 전화 벨 소리와 카카오톡 메시지 도착 알림 등에 SM주주들이 고통을 받고 있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의결권을 달라며 위임장에 서명하기를 강요하거나 본인 확인을 거치지 않고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 녹취를 통해 위임을 요구하는 방법 모두 정당하지 않다"고 일축했는데 실제로 상법 제368조(총회의 결의방법과 의결권의 행사)에 따르면 주주는 대리인으로 하여금 그 의결권을 행사하게 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그 대리인은 대리권을 증명하는 서면을 총회에 제출해야 합니다.

 

지금 에스엠엔터에서 벌이고 있는 의결권 위임행위는 주총 이후라도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 주총이 합법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부인당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해 실적 기준 현재 주가는 적정주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는데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장하듯이 이수만 회장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에 매출액의 6%를 인세로 지불하는 것은 주가할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수만 회장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인세를 받을 정당한 용역을 제공했다면 이런 논란 자체는 쓸데없는 논란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주행동주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단 0.9%를 보유한 주주가 이렇게까지 위험할 수 있구나 하는 경영권 분쟁 사안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에스엠은 이번 분란으로 최소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투자한 지분을 비싸게 되사주는 형식으로 분란을 끝내고 싶을 것 같고 얼라인파트너스측은 안전하게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본적으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영의 에스엠엔터주식 보유량이 너무 적기 때문에 결국 주총때 이슈화 시키는 방법 외에는 실제로 경영권 탈취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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