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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jOd5gSK3sk

안녕하세요

아시아나항공이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는데 국제회계기준 (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1조 146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69억원, 3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국제선 여객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화물 사업 호조가 이어져 2022년 1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46.4%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영업이익은 최근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고,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기존 1분기 영업이익 최대 실적 2010년 1409억원).



1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8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개조 화물 전용 여객기를 포함한 화물기의 가동률 극대화 ▲러시아 영공 우회 및 경유지 조정 등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한 유럽 노선 공급 유지 ▲장기 전세기 계약을 통한 사전 수요 확보에 집중했고 그 결과 화물 운송 수요가 높은 미주, 동남아, 유럽 노선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35%, 23% 증가했습니다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0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해외 각국의 입국 제한 완화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국내선 운항 확대 및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중국, 베트남, 인도, 스페인 등 기업 수요 전세기 유치 ▲사이판, 싱가포르 트래블버블 지역 운항 확대 등을 추진했고 그 결과 국내 여객과 국제 여객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112% 증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해제 이후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국제선 운항을 늘리고,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등의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호조를 보이고 있는 화물 사업뿐만 아니라 여객 사업도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수익성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지원으로 화물기 운항을 늘리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는 모습인데 점차 여객증가로 실적호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항공편이 많지 않아 비싼 항공료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실적호전에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국적기가 되는 과정에 독과점폐해만 없다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향후 대한항공 주식으로 재교부 받을 수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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