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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xyG_kengiM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치솟았던 반도체 필수 소재 희귀가스 '네온'의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대성산업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10시 8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거래일대비 1080원(20.19%)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네온은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회로기판(웨이퍼)에 패턴을 그려넣는 '노광' 공정에 사용된다. 네온이 없으면 반도체 생산이 불가능해 필수 소재로 꼽힙니다.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로 수입된 네온의 평균 가격은 킬로그램(kg)당 1300달러로 전월보다 4.5배 오른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급등한 네온 수입가격은 3월에는 kg당 291달러로 지난해 전체 평균 수입가격(59달러)의 5배로 올랐는데, 한 달 만에 5배 가까이 또 상승한 것입니다.

 

이 같은 네온 가격 폭등은 지난해 전세계 네온의 55%가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됐는데, 전쟁 발발로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세계 2위 생산국인 중국(42%)으로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지난해 평균 가격과 비교하면 무려 22배 수준입니다.

 

대성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반월공장에 엑시머레이저(Excimer LASER) 가스 생산설비를 갖추고 네온을 원료로 다른 가스와 혼합해 엑시머레이저가스를 생산하고 있는데 여기에 직접 생산한 네온(Crude Neon)을 첫 수출한 이력도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공급망 문제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코로나19이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수요가 살아나는 속도만큼 공급망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어 가격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성산업은 자체적으로 네온을 생산할 수 있어 가격이 높아진 상황에서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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