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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FPoEPMlBb4

안녕하세요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나자 언론의 부동산 관련 뉴스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망국론이 대두되며 부동산 가격이 올랐으니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것이라고 결국 집값이 올라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은 문재인 정부 탓이라는 기사를 쏟아내던 언론이 이제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 모두가 부자될 것이라는 뉘앙스의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선과 악의 기준이 윤석열 당선자의 출연으로 하루 아침에 바뀐 양상이라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아왔던 부동산망국론이 이제는 윤석열 당선자 시대에는 부동산대망론으로 둔갑하는 현실을 보면서 반백을 살아온 나이에 인생의 회의감마져 느끼게 됩니다

 

부동산투기는 대표적인 불로소득으로 열심히 일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고 사회발전과 성장에 기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근로의욕을 갈아먹는 기생충같은 것으로 지금 언론이 말하고 있는 부동산대망론은 이런 불로소득을 합법적인 것으로 둔갑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예전에도 설명했지만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가격 상승은 기본적으로 이전인 국민의힘 이명박근혜 정부의 부동산경기진작책의 일환인 "빚내서 집사라"정책 때 풀린 유동성에 코로나19팬데믹 위기극복을 위한 유동성 공급이 맞물리고 문재인 정부의 저녁이있는 "소득주도성장론"으로 일반 서민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다시 해고가 자유롭고 재벌오너일가들만 좋은 거시경제정책으로 일반 서민들은 내일을 꿈꾸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빚을 내 집을 사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 세상이 돌아왔습니다

 

지금 압구정동 재건축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동산투기는 그야말로 빚내서 부동산투기를 할 수 있는 부동산초부자들의자전거래 성격의 집값올리기로 문재인 정부 때와 같은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꾸며 집내서 집을 사 하우스푸어로 전락하려는 이들이 없기 때문에 그저 부동산초부자들과 금융사들의 대출놀이에 지나지 않는 현상입니다

 

부동산 실소유를 꿈꾸는 서민들이 미래에 대해 꿈을 꾸며 빚을 내 추격매수에 나서야 성공할 수 있는 일인데 그러기에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일반서민 보다 재벌과 부동산초부자들의 이익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부동산 다주택자들의 부동산줍줍만 늘어 한 사람이 여러채를 소유하는 경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 서민들이 꿈을 꿀 수 없는 "헬조선"이 다시 열린 것인데 특히 서울시는 양질의 일자리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회사마져 부산으로 내려보내기 때문에 부동산을 빚을 내 살 수 있는 사람들마져 사라지고 있는 지경입니다

 

특히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민들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부산시에 빼앗기는데도 꿀먹은 벙어리마냥 아무 이야기 없이 압구정동 부동산 재건축 단지를 돌며 부동산투기꾼들을 기쁘게 하는데 정신없는 것 같습니다

 

도데체 누가 서울시민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서울시로 만들어 줄 수 있을 지 고민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K방역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서울형방역지침을 만들었다가 서울시와 경기도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하자 시민들 앞에서 사라지고 한 동안 행불 상태(?)에 있다 갑자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함께 서울시 재건축 현장을 돌며 부동산투기꾼들에게 듣기 좋은 소릴 해대고 다녔습니다

 

과거 국민의힘 집권기인 박근혜 정부 시절 메르쓰에 당해 봐서 알지만 "각자도생"은 국민의힘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근간이기 때문에 국가가 국민에게 뭘 해주길 바라기 전에 국민들이 국가에 부담이 되지 않게 부자되어 알아서 잘 먹고 잘 살라는 철학이라 이제부터 5년간은 이기적인 인간들이 득세하는 "헬조선"이 될 것 같습니다

 

언론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태세전환에 윤석열 당선자를 찍었다는 20대와 30대 젊은층은 당황할 것 같은데 이미 속은 뒤에 후회해 봐야 소용없는 것입니다

 

경험이 없고 나이든 세대가 젊은층을 이해시키지 못한 죄로 함께 댓가를 치르게 된 것입니다

 

다만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투기꾼들을 위해 정책을 내놓아도 금리인상에 나선 상황이라 시중 과잉 유동성이 줄어들어 예전과 같은 부동산 폭등은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부동산 가격 하락을 우려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제는 아무도 내일의 꿈을 꾸며 빚을 내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서울시에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있던 양질의 일자리도 다 지방에 빼앗기는데 서울시에 부동산은 부동산투기꾼들의 자전거래로 버블이 터질때까지 부풀어오를 겁니다

 

일본이 과거 그랬던 것처럼 부동산투기꾼들도 버틸 수 없는 부동산자산버블에 스스로를 망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030 젊은층은 이런 일을 처음 경험해 봐서 당황스러울텐데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속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에 이런 친구를 조심하면 된다는 교훈을 얻었을 겁니다

 

젊은친구들은 이번 사례를 "각골난망"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부동산투기가 싫다고 부동산투기꾼들에게 정권을 주는 멍청한 짓을 언론사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아서 했다는 사실을 이제 서서히 깨닫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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