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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FHH5jVK7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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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 전장(VS) 사업본부는 이달 초부터 M&A 전문가 경력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데 M&A와 JV 투자 관련 경력 3년 이상 보유자가 그 대상으로 이들은 국내외 잠재적 투자처에 대한 기업·산업 분석, 투자안 검토 및 실행, 합병후통합(PMI) 등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LG전자는 앞서 올 1월에는 VS사업본부에서, 2월에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최고전략책임자(CSO) 부문에서 각각 M&A 전문가 인력 충원을 진행했는데 전 세계 전장 시장 규모가 2028년 7000억 달러(993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전장 분야에서 지분 투자와 M&A 활동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 같습니다.



실제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1월 CES 2023 기자 간담회에서 신사업 진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빌드(build·내부 역량 확보), 보로(borrow·외부 협업), 바이(buy·인수합병)’ 등 3B 전략을 갖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전장 사업의 후발 주자인 LG전자는 그간 M&A와 지분 투자를 통해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왔는데 2018년 당시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조 4400억 원에 오스트리아 차량용 조명 회사 ZKW를 인수했고 2021년 7월에는 캐나다 유력 전기차 부품 회사인 마그나와 합작법인 LG마그나 e파워트레인을 설립했고 같은 해 이스라엘 자동차 보안 관련 업체 사이벨럼의 경영권도 1억 1000만 달러(약 1458억 원)를 투자해 사들였습니다.



패스트업 성장 전략의 성과도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ZKW는 지난해 역대 최대의 수주 잔액을 확보했고 LG 마그나도 84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대폭 성장했는데 자회사와 합작법인 사업 호조를 기반으로 LG전자 전장사업부는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추후 M&A 후보 영역으로는 차량용 반도체가 유력하게 거론되는데 부품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솔루션 업체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고 LG전자는 2021년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는 넥스트 SoC 태스크포스(TF)를 꾸린 후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자체 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LG전자는 애플 전기차위착생산을 수주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기차 완성차를 만들어 본 적 없지만 언제든지 그룹 전력을 기울이면 전기차 완성차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량용반도체는 LG전자가 갖고 있지 못한 분야로 1997년 빅딜을 통해 LG반도체를 매각하면서 반도체를 갖지 못한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어 이번 기회에 차량용반도체를 통해 다시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의 M&A전문가 고용은 이런 의도를 갖고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OdUUqtpfG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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