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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xZgXsaaR-o

안녕하세요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8명으로 늘었는데 두 명 모두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6번째 확진자에 이어 신규 확진자들도 해외여행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12일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7, 8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고 두 확진자 모두 서울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번째 환자는 지난 10일 발열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을 찾았고 의료기관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8번째 환자는 11일 오한과 피부병변이 나타나 보건소에 스스로 신고한 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은 두 확진자 모두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에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있었음이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사례간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인데 건강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고 당국은 이들의 감염원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역시 해외여행력이 없는 전남 거주자가 국내 6번째 엠폭스 확진자이자 첫 지역사회 감염 추정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36명(고위험 3명, 중위험 23명, 저위험 10명)을 접촉했는데 접촉자 중 의심증상 보고는 없었고 중위험 이상 접촉자 중 희망자에 대해 선제검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2명이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엠폭스는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다가 지난해 5월 무렵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첫 확진자가 나왔고 5번째 환자까지는 모두 해외유입 또는 관련 환자였습니다.



최근 며칠 사이 국내 감염 추정 사례가 잇따르면서 당국은 이번 주내로 위기평가회의 등을 거쳐 엠폭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는 것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총 110개국에서 8만6930명(4월 11일 기준)이 엠폭스에 확진돼 116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성별이 확인된 확진자 중 96.4%가 남성입니다.



질병청은 엠폭스는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일반 인구집단에서의 대규모 전파 가능성은 낮다며,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엠폭스 백신 5000명분을 도입해 필수의료진 등에 접종했고, 지난해 7월 치료제 504명분을 도입해 전국에 공급했습니다.

 

엠폭스는 백신과 치료제가 이미 개발되어 있어 지명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엠폭스(구, 원숭이두창)관련주

진원생명과학

진매트릭스

피씨엘

미코바이오메드

HK이노엔

파미셀

씨젠

녹십자엠에스

차백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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