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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fK4Lo73GBc

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은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서 소속 직원들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증권선물위원장 긴급조치(패스트 트랙)로 검찰에 통보했다고 9일 밝혔는데 연루 직원만 7∼9명에 달합니다.

 

해당 직원들은 2021년 1월~2023년 4월 61개 상장사 무상증자 업무를 대행하는 과정에서 무상증자 규모 및 일정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취득, 본인 및 가족 명의로 해당 종목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는데 전형적인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매매행위를 한 것입니다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 소속 직원들은 무상증자를 준비하면서 증권대행 업무를 하는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와 사전 미팅을 통해 업무상 취득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선행매매를 한 것이고 이를 통해 100억원이 넘는 주가차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정보이 비대칭성을 이용한 선행매매로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사적이익을 위해 이용한 범죄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003년 9월 KB국민은행이 SK증권의 감자 결의 직전 보유 중이던 SK증권 주식 중 728만주를 매각, 28억원의 손실을 회피했다며 은행과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직원들의 사익 추구 형태는 아니지만 미공개정보를 활용한 불공정거래 혐의를 받았다는 점에서 유사한데 다만,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하며 사안이 종결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화이트칼라의 상징인 은행원들의 파렴치한 불법매매혐의에 대해 갑작스럽게 단죄하는 모습은 다분히 윤석열 정부가 위기에 빠지자 검찰특수부가 케비넷을 열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는 업무상 미공개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고 그렇게 때문에 불법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의 견재가 필요한데 너무 뒤늦은 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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