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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dp4odmI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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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로가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사업 부진으로 올 1분기 적자 전환했는데 국내 이동통신 3사 수주에 의존하는 기존 사업 특성상 투자부진에 따라 실적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3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최대주주 포함 주요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리로의올 1분기 연결 매출은 204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3% 감소하고, 영업손실 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64.8% 감소했는데 최근 3년간 매출은 ▲2020년 1069억원 ▲2021년 1074억원 ▲지난해 990억원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려움에 봉착해 있었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5G통신 투자 기회가 날아가 버린 상황으로 국내 통신 3사가 6G통신으로 직접 건너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우리로가 개발한 5G통신장비의 개발비용이 매몰비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로는 1998년 광통신 시스템 및 관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우리로광통신'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됐고 2010년 광통신 부품 개발 기업 포토닉솔루션을 흡수합병했으며, 201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주요 제품은 하나의 광케이블에서 나오는 광 신호를 여러 가닥의 광 케이블로 분배하는 '광분배기(PLC)',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소자인 '광다이오드(PD)' 등으로 이동통신 3사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 밖에도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제조 기업 웨스턴디지털로부터 IT 저장장치를 수입해 국내 도소매업체에 공급하는 시스템통합(SI)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5G 사업 부진으로 광분배기로 창출한 올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약 12억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6.3%에 불과하고 광다이오드 역시 약 20억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10.6%를 담당하고 있고 이밖에 159억900만원(83.1%)의 매출이 SI사업에서 발생했습니다

 

우리로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자암호 관련 사업에 진출했지만 이 역시 지지부진한 상태라 재무적으로도 위험에 빠져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4월 1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했는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104원, 1177만5365주의 신주가 발행되고 이달20일 자금이 납입되며, 8월11일 신주 상장 예정에 있습니다

 

유상증자 참여자는 퀀텀포트폴리오투자조합(543만4783주)을 비롯해 ▲인피온(최대주주·416만6667주) ▲박세철 대표(135만8696주) ▲조창배 부사장(45만2899주) ▲조성근 이사(9만580주) ▲오민교 사장(18만1160주) ▲박찬용 고문(9만580주) 등입니다

 

우리로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130억원 중 60억원을 운영자금으로 쓰고 40억원은 시설자금, 30억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각각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영권을 가진 최대주주가 참여하는 유상증자 후에는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호재성 재료를 내놓는 경향이 있고 주가가 상당히 하락해 낮은 가격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유증 이후에는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초전도체 기술 기반의 반도체 연구결과 초전도 특성을 지닌 다이오드를 발견한 가운데 양자컴퓨터의 개발도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양자컴퓨터 관려주인 우리로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로는 양자암호 통신의 핵심 부품으로 빛의 최소 단위인 광자를 검출할 수 있는 초고감도 광학센서를 칩에 구현한 단일광자 검출기(SPAD) 상용화에도 성공한 바 있어 수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리로 2016 상상인증권.pdf
0.69MB
우리로 2019.pdf
0.5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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