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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q0vbx_R8PE

안녕하세요

전날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내놓으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인상폭을 더 크게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 CPI는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했는데 전월의 8.6%보다 높은 수준이자, 1981년 11월 이후 41년만에 최고치로 미 CPI 발표 직후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역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기대감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이기는 했습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8.54포인트(0.67%) 하락한 30772.79로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02포인트(0.45%) 떨어진 3801.78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15포인트(0.15%) 밀린 11247.5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으로 나타나자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이 반영되지 않은 이전의 수치라고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6월 미국의 CPI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연준의 금리인상 폭이 CPI지수 영향으로 자이언트스텝을 넘어서는 울트라 자이언트스텝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이미 예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상에 적응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금리인상은 자본시장을 넘어서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기업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실적차이에 따른 주가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는 자기 시장에서 확실한 수익을 내는 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CPI 공개 직후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 반전하기도 하는 등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며 "5월에 이미 경험한 충격 경험치가 있는 만큼 같은 이슈에 대한 충격도 제한적이었다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도 "미국 증시가 예상을 웃도는 높은 물가지표 발표로 크게 하락 출발했지만,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을 축소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증권사들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투자자들이 빨리 적응해 인플레이션에 둔감해 지기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개별주의 실적을 중심에 놓고 실적에 따른 종목장세가 나타날 때라는 사실을 대비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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