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홍정욱 전 의원이 SNS에 ‘직접 나서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계 복귀설이 흘러나오는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리더의 조건은 개인이 아닌 시대가 정한다”며 “내 개성과 역량이 시대정신에 부합하면 직접 나서고, 그렇지 못하면 이에 적합한 리더를 선별해 일을 맡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대는 때로 혁명가 또는 관리자를 요구하고, 때로 엘리트 또는 서민을 선호하며, 때로 젊은이 또는 원로를 필요로 한다”며 “그러나 한 사람이 모든 리더십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고 이어 “끊임없이 공부하며 진화해야 한다. 다만 카멜레온처럼 이 흉내 저 흉내를 내며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움직일 때 머뭇대면 놓치고, 머무를 때 꿈틀대면 잡히는 법이고 경영이나 정치도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후 2011년 12월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정치권에서 멀어졌지만 국민의힘 등 야권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전 의원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정계 복귀설이 나오는 모양새로 다만 그는 정계 복귀 의사가 없음을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딸의 마약 사건으로 검찰의 불공정성 논란의 한 가운데 있어 바로 나서기도 눈치 보이는 상황이라 국민의힘이 강하게 정계복귀를 요청하기를 바라는 눈치입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대학에 나오는 말인데 봉건시대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공인으로 큰 일을 할 사람이 자기 자신과 가정을 먼저 돌 봐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 때인데 딸의 마약사건은 단순 소지도 아니고 밀수에 그냥 마리화나 정도가 아닌 합성마약으로 미국에서도 중범죄로 치부되는 마약을 몰래 대량으로 갖고 들어오다 걸렸으니 할 말은 없어 보입니다

자식의 일로 본인이 공직을 못한다는 것이 연좌제로 볼 수도 있지만 자식 하나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는 인물이 과연 국민 대다수의 갈등을 거중조정하며 나라를 경영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자식이 마약하는 걸 끊게 만들지 못하는 부모라면 부모자격 없는 것이지요

그것도 본인 뿐 아니라 사회를 좀 먹는 대량의 합성마약을 들여온 사람을 자식으로 둔 것이라면 자숙이 아니라 자식을 먼저 돌 봐야 할 겁니다

그래도 권력을 탐해 나온다면 그 이기심과 탐욕을 어찌하겠습니까

시장은 본인의 바램보다 먼저 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상상력의 결과는 투자자 스스로가 지게 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홍정욱 테마주

KNN

고려산업

디지틀조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