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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EKWT1n7j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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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하위 모델 포함 22개) 대상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북미산 조립 요건만 맞추면 보조금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엄격해진 배터리 요건을 맞춰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상 차종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 포함되지 못해 올 해도 보조금을 받지 못해 시장점유유리 급감할 것같습니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되는 현대차 GV70의 경우 세부 요건 발표 이전에는 보조금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제외됐습니다.



북미에 공장을 운영중이어서 보조금 대상이었던 닛산을 비롯해 일부 미국산 전기차도 강화된 배터리 요건을 맞추지 못해 명단에서 빠지며 전반적으로 40개를 넘었던 혜택 대상이 축소됐습니다.



IRA는 법조항에서 최종적으로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세액공제 형태로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말 발표된 세부지침에서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라고 하더라도 올해의 경우 ▲ 북미에서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품을 50% 이상 사용시 3천750달러 ▲ 미국이나 FTA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핵심광물의 40% 이상 사용시 3천750달러가 각각 지급되도록 했습니다.



재무부가 이날 발표한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를 비롯해 쉐보레 볼트, 이쿼녹스, 포드 E-트랜짓, 머스탱 등 미국 제조사 차량만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 관계자는 "현대차 GV70은 배터리 요건을 맞추지 못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다만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전반적으로 혜택을 받는 차종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도 나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전기차 및 배터리 합작 공장 건립에 속도를 내는 한편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 중인 GV70 배터리를 북미산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GV70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중국산으로 IRA 세부규정에 걸러 보조금 대상에서 탈락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리스 차량에 대해서는 이 같은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리스 시장에 집중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설명했는데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인하를 통해 시장을 치고 들어와 이마져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는 이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제정된 IRA를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30년까지 신규 판매 자동차의 50%를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및 공공 부문 전기차 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는 미국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제조업 부흥을 위한 `인베스트 아메리카` 대책의 일환"이라며 "IRA의 전기차 보조금 조항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이 활성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우버를 비롯한 차량 공유 서비스가 동참했는데 우버는 소속 운전자들의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자체 `그린 퓨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말까지 플랫폼을 통한 전기차 주행을 4억마일(약 6억437만km)까지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또 다른 차량 공유 서비스 `집카`는 소속 전기차의 25%를 취약 계층에 할당할 예정이고, 엑셀 에너지와 콜로라도 카 셰어 등 업체는 별도의 전기차 공유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충전 시설과 관련해선 월마트와 손잡고 2030년까지 전국의 월마트 및 샘스클럽에 충전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별 거점 기업들과 충전 시설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찾기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가속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달 말 구글과 IRA 보조금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별도의 검색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아마존, 허츠 등 민간 부문과 협업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전기차대중화를 가속화하겠다면서도 미국차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IRA법 세부지침을 강화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가 진입하는데 더 까다로운 조건들을 걸어놨습니다

 

미국 IRA법의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는 미국 전기차 대중화에 완전히 소외되어 시장진입에 후발주자가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통산의 문제에도 무능하기 짝이 없는 모습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식으로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는데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전기차 공장 가동을 서둘러 2024년 하반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기로 하고 전기차 공장과 배터리 합작공장 그리고 부품사들의 미국 진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wsS9S9VPY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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