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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zA6X8j1r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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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오토에버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되었는데 시장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라 주가도 함께 점프업을 한 모습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이 75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고 수익성도 대폭 향상됐는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4% 급증한 527억원, 순이익은 74.9% 늘어난 39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외형과 수익성을 다 잡은 배경엔 풍부한 범현대가 물량이 꼽히고 있는데 주력인 시스템통합(SI)과 ITO(IT아웃소싱), 차량SW부문 모두 현대자동차그룹의 내부일감 소화를 위해 영위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인데 실제 3개 부문의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5%에서 최대 34.4% 증대됐는데 이는 현대차그룹 및 방계향 수주액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현대차 및 현대로템의 차세대 ERP 구축,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 시스템 구축, 현대제철 IP 후속 안정화 등에 따라 SI 매출이 증대됐다"며 "ITO와 차량SW는 현대모비스 및 현대카드향 IT장비·코어DB업그레이드 인프라 공급, 완성차 고사양화에 따른 ASP(평균단가) 믹스 개선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순이익 향상을 통해 내년에는 주요 주주인 현대차(31.59%)와 기아(16.24%), 현대모비스(20.13%), 정의선 회장(7.33%) 등에 대규모 배당수익도 안길 전망으로 이 회사는 지난 6월 28일 개최한 'CEO Investor Day'에서 배당성향을 기존 27.5%에서 최대 35%까지 올리겠다고 밝혔고 이를 두고 시장은 현대오토에버가 그룹 주력사로부터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상당액을 이들에게 페이백함과 동시에 정의선 회장의 가외수익 확대에 한몫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가 직접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수익극대화를 통해 배당수익을 늘려주어 오너일가의 쌈짓돈을 마련해 주는 창구로운영되는데 현대오토에버는 정의선회장에게 그런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장기적으로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건설이 늘고있어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향후 2년여간 일감 걱정은 접어두어도 될 정도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오토에버 2023Q2 실적발표.pdf
0.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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