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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eHxwIa0AtU?si=sN5qaKScL8ZTIx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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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0일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총부채가 200조원을 넘길 정도로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한전은 3분기 1조원대 영업이익을 내 10개 분기 만에 적자 터널에서 벗어나겠지만 4분기는 다시 영업손실을 내면서 올해 연간 7조5천억원대 적자를 낼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3분기 영업이익 1조5600억원의 '반짝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데 상반기 하락했던 주요 에너지 가격이 반영되고 국내 전기요금이 상승한 덕분입니다

 

 

 

이번 한전의 흑자 실적은 10개 분기 만으로 한전은 지난 2021년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9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전의 이번 흑자 전환은 상반기 주요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비용이 줄어든 반면, 국내 전기요금은 인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해 6월 배럴당 113.27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올해 5월에는 74.96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한전은 지난 9개 분기 동안 총 47조52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한 해에만 32조6600억원의 영업적자를 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전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역마진 구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원가보다 판매가가 저렴한 기형적 구조에서 한전은 전기를 팔면 팔수록 손해가 늘어나게 됩니다

 

 

 

현재와 같은 원가가 판매가보다 높은 상황이라 역마진 구조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내년 4월 총선이 있어 쉽게 올리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겨울철 난방비 증가 우려에 여권에 불리한 전기료 인상에 집권여당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인데 한시적으로 산업용 전기료만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기 가격을 용도별로 책정하는데, 한전이 공급하는 전기의 절반 이상은 산업용인 만큼 이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한전이 재무개선을 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산업용 전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벌대기업이 반대에 직면할 수 있어 한시적인 조치로 내년 총선 이후에 산업용전기료를 낮추고 가정용 전기료를 대폭 인상할 수 있습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전기 판매량의 54%는 산업용이었고 주택용은 15%, 일반용은 23%였습니다

 

 

 

한전 실적호전 기대감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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