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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공장 전체를 가동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7분께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 내 2고로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 화재로 포항제철소 내 대부분이 정전돼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오전 8시50분께 불길을 잡았습니다.



포항제철소 측은 회사 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2고로 주변 화재로 전 제철소 정전이 발생했다"며 "부생가스 사용을 전면 중단해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가스 공급 중단으로 전기 발전량이 일시 감소했으나 중요 설비들에 대한 전기 공급은 비상발전기를 통해 공장 가동에 문제가 없는 상황으로 전체 조업에는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고로 제철소 특성 상 완전중단된 제철소를 재가동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고 가동이 중단되었을 때 생산한 쇳물은 다시 사용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해 손실피해가 상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포스코 회장 교체에 대해 힘이 실리면서 또 다시 포스코가 더러운 권력의 전리품으로 망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명박 정부 때의 악몽이 생각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포스코 회장 임기가 내년 3월에 끝나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 줄을 대고 낙하산으로 포스코 회장으로 가고 싶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는 소문이 재계에 돌고 있을 때 이런 사고가 발생해 회장 교체는 기정사실화 될 것 같습니다

 

포스코 회장이 교체될 경우 또 다시 해외자원개발 비리가 재발할 가능성이 큰데 윤석열 검찰에서 부실수사로 면죄부를 준 존례가 있어 포스코 내부유보금을 약탈하는 짓을 또 할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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