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일론머스크의 깜짝 중국방문이라는 카드가 시장에 흐름을 바꿔놓았습니다

 

미중 정부간 패권싸움에 중국인들의 미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중국 전기차시장점유율이 테슬라도 1위를 빼앗기고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론머스크 테슬라CEO는 중국에 공을 들이며 깜짝 방문을 하며 중국시장에 대한 성의를 표시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일론머스크는 전날 '중국 권력 서열 2인자'로 불리는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나기도 했는데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테슬라는 윈윈을 위해 중국과 협력을 더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포털업체 바이두와 내비게이션 기술 등을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중국 내 공공도로에서 자율 주행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바이두의 서비스 라이선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바이두에게 전자지도와 네비게이션 관련 기술협력을 할 것으로 알려져 중국 정부의 FSD 사용승인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중패권전쟁이 격화되면서 테슬라 전기차의 중국 관공서 출입을 금지하고 중국 관리들의 테슬라 구매를 중단하도록 지시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런 이후 테슬라의 중국 전기차시장점유율이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상하이팩토리의 생산량을 늘려 유럽향 전기차 뿐 아니라 북미향 전기차도 제조하겠다고 할 정도로 상하이팩토리에 공을 들이며 중국시장에 구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일론머스크의 전격적인 중국 북경방문과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기술 사용승인으로 테슬라주가는 지난 4월 22일 최저가 138불에서 반등하여 4월 29일 198불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의 흑자전환이 중국 시장 판매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중국시장에서 테슬라가 퇴출된다면 테슬라의 미래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일론머스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중국 권력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남으로써 중국도 일론마스크에게 성의를 받아준 것으로 중국 내 FSD 기술사용승인은 미국 기업을 적으로 돌리지 않겠다는 중국 정부의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일론머스크가 테슬라 주가를 단번에 끌어올린 것을 본 이상 다른 미국 기업 CEO들도 중국 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최태원 SK회장이 중국을 전격방문해 중국 고위 관료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고 SK그룹의 대중국 투자를 늘리겠다고 말한 것이 알려졌는데 동네바보 정부의 혐중론에 입각한 반중정책으로 일관하며 우리 기업들의 시장을 일본기업에 내주고 있는 뉴라이트 외교안보 당국자들이 화들짝 놀랄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시장은 국경에 막히면 왜곡이 일어나기 때문에 자유무역이 보장되어야 순리데로 흘러갈 수 있는 것으로 지금 시장왜곡은 중국정부보다 미국정부가 더 앞장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TSLA_1QSales_20240403 하나증건.pdf
0.48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