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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동영상 편집 툴 서비스업체인 키네마스터가 새 주인 찾기를 본격화 하면서 매각 작업이 흥행 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키네마스터는 최근 매각 주간사에 노무라, 법률 자문사엔 김앤장을 선임하고 매각 작업에 나섰습니다.

업계에선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할 때 3000억~4000억원선에서 몸 값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키네마스터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어플인 '키네마스터'와 '넥스플레이어 SDK' 등이 주력제품입니다.

플랫폼을 제외 한 전세계 영상 편집툴 시장에서 점유율은 6%로 올해 9 월 말 현재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키네마스터 앱은 전 세계적으로 3억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는데 지난 3·4분기 이 앱의 평균 활성 사용자(MAU)는 6800만 명이었습니다.

설립 이후 2018년까지 적자였던 키네마스터는 유튜브 열풍으로 유료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2019년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최근 틱톡이 동영상편집기를 무료 배포한다는 설이 돌면서 키네마스터가 매각을 준비한 것으로 안다"며 "다만, 노무라를 주간사로 선정하면서 국내 보단 해외쪽 원매자들과 접촉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고 이어 "업계 일각에선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에서 동영상 편집기술을 포트폴리오로 확장하기 위해 키네마스터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며 "매각이 흥행할지 끝까지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시장에서 키네마스터를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인수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상한가로 급등시킨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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