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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는데 진앙은 북위 37.50도, 동경 137.20도 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 6시 29분엔 강원도 강릉, 6시 32분엔 양양, 고성은 6시 48분, 경북 포함은 저녁 7시 17분쯤 지진 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도야마현 앞바다 지진을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규모를 7.5로 추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 북부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고 이미 이시카와현에는 높이 5m의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대 진도 7의 흔들림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번 도야마현 근처에 40년이 넘은 노후원전인 다카하마원전이 20년 수명연장 공사를 통해 재가동에 들어갔는데 아직까지는 피해상황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하마터면 동일본 대지진 때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이 발생할 뻔 했습니다

 

사용연수가 지난 노후 다카하마 원전이 재가동된 것은 윤석열이 존경한다던 일본우익의 상징 같은 아베 전 수상 때 친원전정책을 펴면서 강제로 수명을 20년 연장했기 때문입니다

 

지진피해가 많은 일본에서 원전이 안전한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으로 일본서해안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피해국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은 일본우익 아베의 정책을 추종하여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을 백지화하고 무리해서 노후원전의 강제수명연장에나서고 있는데 그나마 예산도 제대로 없어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태로 가동연장에 들어갈 수 있어 자칫 작은 지진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일본 따라하기가 우리나라 곡창지대에 대한 원전사고 위험을 높여주고 있어 우려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기상청이 지진 쓰나미 경보에 있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를 포함해 경보를 발령해 마치 일본 영토인 양 대외적으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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