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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I7IuONMmm8?si=2-CUTP0x5Lk5THao

안녕하세요

강대강 대결로 치닫던 의료계와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이슈가 윤석열 정부가 꼬리를 내리면서 대화국면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애초 의대생 2천명 증원이 총선을 앞두고 인기없는 윤석열의 지지도를 끌어올리고 국민의힘 총선 전략으로 밀어붙여진 측면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늘어난 2천명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은 서울 소재 의과대학이나 대형병원을 갖고 있는 울산의대와 성균관대의대 정도로 이번에 정원을 대폭 늘려준 지방의대들은 의료설비도 교육을 맡아줄 교수진도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현실성 없는 의대증원 계획을 꺼내들고 밀어붙인 것으로 초기에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국민들도 반대하는 기조가 있어 윤석열 지지율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일부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의료계와의 충돌이 길어지면서 국민들도 의사들의 반대가 이유가 있는 반대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문제를 일으킬 줄만 알았지 해결할 능력이 없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전히 일베와 극우에서는 윤석열의 의대증원에 대해 맹목적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소수에 머물고 있고 대부분으 국민들은 합리적인 이성으로 문제를 살펴보고 윤석열 정부가 총선 전략으로 의대증원 문제를 이슈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다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에 대해 의사면허 취소라는 강공을 꺼내든 윤석열 정부에 대해 의대 교수들도 집단반발하며 자식같은 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직서를 집단으로 내고 있는데 이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의사협회 간부들과 회의를 하고 윤석열이 유화책을 꺼내들면서 한동훈이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모습으로 비춰지도록 했지만 의사들 사이에 나오는 의견은 한동훈이나 윤석열이나 생각없이 의대정원 문제를 건드렸다는데 더 반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초에 선거공학으로 접근한 문제로 보여지기 때문에 의사들과 마주앉아 대화하면 의사들이 한동훈과 윤석열의 생각없음에 더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본질을 보게 되면 이번 의대증원 문제로 의사들과 정부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의료민영화를 위한 각종 걸림돌들이 다 제가되었고 대형병원과 민영보험사들은 의료민영화를 위한 환경을 맛보면서 이제는 돌아오기 어려운 강을 건넜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볼 때 윤석열이나 국민의힘이 아무 생각없이 총선에서 표를 더 얻을 생각으로 의대정원 문제를 들고 나온 것으로 보고 있지만 사실 이를 통해 의료민영화로 가기 위한 걸림돌들이 대거 제거되면서 대형병원들과 민영보험사들은 블루오션의 가능성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남은 임기 3년이면 전 국민의료보험 무력화로 민영보험 활성화와 영리병원 허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의료민영화로 가기 위한 고속도로가 깔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민영보험의 비싼 의료보험에 가입할 능력이 안되면 양질의 의료보험에 접근하기 어렵고 이는 생명의 위험도 각오해야 할 리스크를 우리 공동체 전체에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일베나 극우들은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들이라 다른이들도 자신과 같은 지옥같은 나날들을 경험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저런 한심한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그 피해를 루져들인 저들이 먼저 보게 될 것입니다

 

어찌되었던 한동훈이 의사협회와 대화를 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윤석열이 전문의들에 대한 면허취소에 유예를 두면서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의대교수들의 사표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윤석열이나 국민의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의사들이 화가 나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윤석열 정부가 밀어붙이는 2천명 증원이 실제로 되었다면 미쳐 준비가 안된 지방의대에서 부실한 수준의 의사들을 양산할 수 있어 이는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수준의 저하를 가져와 영리병원의 필요성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의사들을 저렇게 악마화하고 병원을 떠나게 만든 장본인이 윤석열이고 국민의힘 정부였다는 것에서 한동훈이 뒤늦게 나서서 자신이 중재를 해서 국민의 피해를 막겠다고 하는 것이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라는 생각이 들지만 일베들과 극우들은 환호를 지르면 온라인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을 칭송하는 글들을 조직적으로 달고 있습니다

 

모지리도 저런 모지리들을 다시 찾기 어려울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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