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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XD0klkhJ438?si=OjOSSu_ek6hWtD_l

안녕하세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심의위)가 총선 전 마지막 회의에서 MBC '파란색 1' 보도(뉴스데스크 2월27일 방송)에 5인 과반으로 법정제재 '관계자징계'를 의결했습니다.

 

해당 안건은 국민의힘 추천 최철호 위원의 요청으로 신속심의됐는데 최철호 위원은 4일 13차 회의에서 “타사 사례를 봤을 때 MBC의 고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위원을 포함해 5인(백선기·권재홍·손형기·최철호·김문환)이 이날 법정제재 '관계자 징계' 의견을 냈고 나머지 3인(박애성·임정열·이미나)은 '행정지도' 의견을, 1인(심재흔)은 '문제없음' 의견을 냈습니다.

 

MBC측은 선방위의 중징계가 언론탄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는데 MBC가 날씨예보 방송에서 미세먼지 농도 ‘1’을 파란색으로 크게 표기한 것은 날씨 방송의 기준에 따른 것으로 특정 정치세력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솔직히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선방위를 이용해 MBC에 보복하고 공정방송을 위축시킬 목적이라는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KBS도 박민 사장이 낙하산으로 내려오면서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인들이 쫓겨나고 관련 프로그램이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도 없이 하루 아침에 폐지되기도 하고 박민 사장 일방적으로 편파방송 사과방송을 하는 등 공영방송 KBS를 윤석열의 홍보방송으로 전락시켜 "땡윤뉴스"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박민 사장은 외부 자문을 받아 방송장악문건을 만들었다고 인정했는데 KBS의 인기프로그램들이 줄줄이 폐지되면서 시청률도 급락하고 있어 KBS 내부 반발도 강해지고있는 모습입니다

 

YTN은 아예 민영화를 통해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방송장악을 위해 언론인들을 대량해고했던 인물을 다시 YTN 사장으로 내려보내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김백 YTN 신임 사장은 “YTN이 ‘묻지마식’ 불공정·편파 보도로 국민 신뢰를 잃어버린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중하게 사과한다”고 박민 KBS 사장과 같은 사과방송을 해 방송장악 기밀문건과 같은 수순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하루 아침에 언론이 과거 80년대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 같아 시대착오적인 덜떨어진 놈들이 국격을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있는 것 같아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youtube.com/shorts/ccH8MGVVheQ?si=ECrTUyWylFey5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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