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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0nviUI1jZk

안녕하세요

용산공원 개방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웠지만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일반 개방에 환경단체가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도 자신의 치적을 내세우기 위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용산정원"이라는 꼼수를 쓰면서 일반 개방에 나서게 되었습니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미군기지 반환 부지 일부에 공원을 조성한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기념식에서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이곳으로 대통령실을 옮겨온 취임 당시의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보훈 가족, 다문화 가족, 유소년스포츠단 등 어린이 동반가족을 비롯해 일반인 참가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환경단체들이 주장하고 있듯이 미군과 함께 조사한 환경평가에서 비소와 수은 등 각종 발암물질이 토양에서 확인이 된 지역에 윤석열의 홍보를 위해 아이들까지 동원해 이런 행사를 했어야 하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윤석열의 극우적 행태에 기반한 행사로 아이들마져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삐뚜러진 철학에 기반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도덕한 행사에 기존 언론들은 일본군과 미군이 차지해 우리 땅인데도 우리가 못 들어가던 땅을 되돌려 받았다는 역사적 의미만 강조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발안물질에 한번 노출되어도 치명적인 암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부도덕함의 극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의 사리사욕을 위해 아이들까지 홍보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삐뚜러진 철학으로 강자의 이익을 위해 약자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저급한 인식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최근 6개월 동안 대기 중 오염도를 측정하는 환경 모니터링을 세 차례 시행했고, 그 결과 대기 환경 안전성 기준을 만족했다고 7일 주장하며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미군부지였던 토양에 대해 환경복원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고 단지 15cm 흙으로 덥고 발암물질이 검출된 지역은 정원 이동로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만 했을 뿐 근본적인 토지복원작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산에 윤석열이 집착하는 것은 무속인 천공의 말에 경도되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나오는데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갑작스럽게 이전한 것도 그렇고 용산 어린이 정원을 환경복원도 하기 전에 15cm 흙을 깔고 서둘러 오픈해 꼼수개방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데 무속인 말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들까지 자신의 홍보를 위한 선전도구로 활용하는 모습에서 저런 쓰레기가 있나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상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린이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이들까지 사리사욕을 위해 홍보수단으로 사용하는 놈들은 인간쓰레기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런 부도덕한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사실보도라고 하는 언론도 쓰레기이기는 매한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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