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XrtcSE93RlM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과 외교과정에서 꼭 사고를 치고 있는데 외교를 모르는 검사출신의 대통령이라고 하지만 사고의 수위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 국익을 해치는 수준에 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되어 있는 군사훈련단 "아크부대" 장병들 앞에서 격려사를 하는 과정에서 비외교적 수사가 나왔고 이것을 중동지역 언론사를 통해 전파를 타면서 발언에 언급된 당사자인 이란의 외교부를 화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은 UAE(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연설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형제 국가인 UAE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며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라고 말해 이란을 직접적으로 거론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외교당국은 우리 정부 외교부에 정식으로 해명을 요구해 왔는데 이란은 우리나라와 정식 수교국으로 이란 핵합의 파기 전까지 상당한 교역량을 보였던 중동의 주요 수출국이었습니다

 

이란은 지난해 한국과 수교 60주년이 된 국가로 양국간 문화-경제 교류 역사가 오래돼 우리 대통령이 자칫 이란을 적대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UAE와 이란이 역사적으로 갈등을 겪은 사이이긴 하나 UAE가 이란의 최대 수입국인데다 2021년 UAE 고위 인사가 이란을 방문하는 등 최근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어 타국 외교 관계에 대한 언급으로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인데 실제로 이란 외무부는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해 “참견하는(meddlesome) 발언”이라며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란이 외교적으로 문제를 삼고 나와서 이를 대통령실에서 우리 장병들을 격려하는 데서 나온 발언으로 무마하려 하고 있지만 이란이 UAE와 관계개선에 나서고 있는데 나온 발언이라 남에 나라 외교에 지나친 간섭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와 망신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사고의 수위가 점점 올라가고 있고 이에 따라 피해를 보는 기업들과 교민들이 나올 수 있어 경각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란이 미국과의 핵협상을 마무리하면 다시 국제시장에 나올 수 있고 그럴 경우 중동의 가장 큰 시장 중에 한 곳이 될텐데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은 두고두고 우리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악재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