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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w2cIa9RMz0?si=HFsId_nCwtKOYOhH

안녕하세요

윤석열이 4.10총선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역대급 대패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책에는 잘못이 없고 국민들이 못 알아보고 있다는 오만함으로 일관하고 있다가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20%대 초반으로 급락하자 부랴부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이 영수회담을 제안하는 것은 거야의 분열을 노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보수정책에 주파수를 맞추면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의 공격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총선패배에 대해 윤석열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대 야당이 단일 대오로 탄핵이나 임기단축을 위한 헌법 개정에 나설 경우 이를 막아줄 세력이 없어보인다는 점도 윤석열이 이재명 대표를 만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국정 지지율이 20%대 초반으로 폭락한 상황에서 기존 정책을 바꾸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고 총선 패배 이후 일본 기사다 총리와의 전화통화 이후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것은 외교적으로도 바뀔게 하나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영수회담을 통해 윤석열의 정책 변화를 건의할 것으로 보이지만 윤석열은 이재명 대표와 만나 사진을 찍기를 바랄 뿐 정책변화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의 대선과 총선 과정에서 입바른 소리만 해 댈 뿐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밤ㄴ 열면 거짓말을 해 왔다는 점에서 이미 국민적 신뢰가 없는 상태인데 이재명 대표가 그 동안 해온 말이 있어 영수회담에 끌려들어가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다음 주에 열릴 영수회담 이후 윤석열 측의 발표문이 기다려지는데 야권 분열을 위한 문구를 넣어 이재명 대표를 궁지에 밀어넣을 가능성이 클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정치권이나 반명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사법리스크는 윤석열 검찰이 만들어낸 프레임으로 기소권을 갖고 있는 검찰특수부가 법조출입 기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프레임으로 지난 몇 년동안 수백번의 압수수색과 검찰수사와 소송에도 검찰특수부들이 주장해 오던 내용들을 증거와 함께 법정에서 내놓지 못하고 "카더라" 수준의 말뿐인 잔치로 무엇이 진실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전면에 나서 자신에게 씌워진 검찰특수부의 낙인을 하나씩 허위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시절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사모펀드 부정과 권력형 부정부패 혐의들은 모두 법정에서 부정되었고 결국 조국 대표의 자녀들의 입시비리를 이슈화해 조국 대표를 범법자로 만들려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웃긴 사실은 조국 일가에 들이댄 검찰특수부의 법적용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자녀와 윤석열 측근들의 자녀들에게는 전혀 들이대지 않는 선택적 법적용을 보여줘 결국 검찰특수부가 정적을 제거하고 밥그릇을 지키는 수단으로 법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가 검찰의 법적용이 공정하고 정의로와야 한다는 총선 과정의 외침은 전국적인 울림을 가져와 12명의 국회의원을 만들어 냈고 이는 조국 대표에 대한 검찰특수부와 사법부의 불공정하고 부도덕한 법적용을 넘어 국민들이 정치적으로 조국 일가를 용서하고 이해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국일가만을 상대로 한 엄격한 법적용은 시민의 공정한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헌법유린 사항으로 검찰특수부가 책임을 져야 할 케이스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윤석열이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한 것은 형편이 안될 수도 있다는 것으로 일시와 장소를 정한 정식 초대도 아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지금 상황에서 굳이 윤석열을 만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오히려 조국 대표와 이준석 대표하고 함께 임기단축을 위한 개헌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더 효율적인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윤석열 2년동안 우리기업들이 30여년 동안 잘 키워온 중국과 러시아 같은 시장을 잃어버렸고 외교적 고립으로 안보마져 위협받고 있습니다

 

일본은 윤석열의 외교폭망으로 우리 기업들이 놓친시장을 야금야금 빼앗아 가면서 30여년만에 경제부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이 2년여 동안 해 온 것은 우리 국익을 포기하고 일본에 몰아준 것 밖에 없다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윤석열이 이 타이밍에 영수회담을 제안하는 것이 비선실세의 지시에 따라 한 것이 아니길 바래 보는데 워낙 상식과 합리적 이성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짓들을 벌이고 있어 갑자기 범죄자라고 만나지 않돈 이재명 대표와 만나겠다고 먼저 전화한 것이 아무래도 다른 꼼수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 사실은 지난 2년의 실패를 돌아보며 앞으로 3년이 너무 길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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