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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ebmC7XWjhM

안녕하세요

뉴시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지난달 27~29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3.7%, '잘못하고 있다'는 54.4% '잘 모름·무응답'은 1.8%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인 10일 전 (12월 17~19일) 대비 0.8%포인트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0.3%포인트 상승했는데 지난 번 응답률은 0.8%에 불과해 이번에는 응답률을 1%까지 늘려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뉴시스가 여론조사를 의뢰하는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서 유독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이 신기하기는 한데 응답률이 1%미만이라 한편으로 이해되기는 합니다

 

지난번 0.8%대 응답율에서 윤석열 국정수행평가 지지율이 40%대를 넘기면서 검찰이 전격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소환을 발표했는데 이런 여론조사가 나올 줄 알고 그랬는지 타이밍이 절묘하다는 말이 나왔습니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지지율이 5개월 전만해도 28%대까지 폭락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거의 두배 수준으로 오르고 부정평가도 62%대에서 55%대로 낮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침마다 기자들에게 약식기자회견을 하지 않으면서 국민들이 받는 스크레스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이해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지난 번 44.5% 지지율이 나온 것은 언론사들이 대대적으로 받아 보도를 했지만 이후 0.8% 응답률이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을까하는 의문 제기와 여론조사업계 스스로의 반성으로 이번 응답률 1%의 결과는 아예 보도 자체를 하지 않고 일부 언론사들만 받아서 보도하는 모습입니다

 

여론조사를 통해 여론을 길들이려는 여론조작으로 비난받고 있어 응답률이 떨어지는 조사결과는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꺼리게 된 것 같습니다

 

방송인 김어준씨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불신으로 직접 여론조사업체 "꽃"을 설립해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튀는 수치가 나오면서 여러가지 논란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1월 1일 공개된 첫번째 윤석열 대통령의 구정수행평가 지지도 결과에 대해서 불신의 눈초리가 많은 것은 체감 지지도는 더 낮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기간도 그렇고 여론조사의 지지도에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지난 번 약식기자회견에서 주장했는데 여론에 상관없이 믿을 수 있는 쪽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국민여론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어느 정도 되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주장하듯이 노동개혁과 연금개혁 등을 추진해 갈 수 있기 때문에 국정지지도를 끌어올릴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그것이 여론조작에 의한 것이든 아니든 숫자적으로 보여줄 것이 있어야 동력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무려 1%대 응답률의 국정지지도가 44.5% 씩이나 나오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여론 무시하고 그가 하고싶은데로 무슨 일이든 다 하려 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동시간이 늘어나는데도 임금은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체휴일을 이틀정도 늘리겠다고 국민의힘이 나서는 것은 마치 조삼모사 원숭이들로 국민들을 대하는 것 같아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n21L0PCmMAg?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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