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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XehAuFYNws

안녕하세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민주화의 상징인 광주에 가서 유세를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수사에 대한 사과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정부패에 대한 수사는 정치보복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국민들을 현혹하지 말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 개입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내비쳤습니다

 

아울러 부정부패한 사회에 경제적 번영이 없기 때문에 부정부패는 처벌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발언을 했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친인척과 지인에 대한 부정부패는 반드시 처벌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적폐수사를 만들어서 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검찰총장 시절에 적폐를 눈감아 주었다는 것인지 밝히고 사과하라는 말씀을 정면으로 거부한 것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있을 때 문제가 붉거진 장모와 부인의 범죄혐의에 대해 검찰총장으로 있으면서 수사하지 않고 봐주기로 일관하다가 그가 검찰총장에서 물러났을 때 법원에 의해 장모가 법정구속되는 일이 있었다는 것은 그가 광주에 내려가서 한 말이 결국 거짓말이 될 것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검찰에 의해 사법살인을 당하신 모습을 분명히 목도하였고 고 노무현 대통령의 친구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장례위원장으로 정치보복을 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장례식장의 소란에 대해 사과까지 하셨던 모습을 TV생방송으로 지켜 봤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해 천주교를 방문하고 종교를 이용하는 천박한 모습까지 연출하며 대선승리에 치열하게 노력하는데 민주진보진영은 너무 양반같이 순진하게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느껴온 것이지만 국민의힘이 말하는 국민에는 우리 국민의 8할이 빠져 있다는 느낌에 국민이 키운 윤석열은 20% 부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윤석열과 과정마져 공정하고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민주진보 진영의 싸움에서 과여 ㄴ국민이 어느 손을 들어줄 것인지는 이번 대선에서 가려질 겁니다

 

상위 5% 초부자들은 그들의 이익이 국민의힘과 함께 하기에 당연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고 이들 5% 초부자에 기생하는 15%의 부자들도 이익을 공유하기에 지지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여기에 "이생망"을 이야기하는 하위 30%는 될데로 되라는 심정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데 모두 잘 살자가 아니라 내 인생도 망쳤으니 너희들도 망해봐라하는 심정이 더 강한것 같습니다

 

여기에 하위 30%부터 상위 70%까지 중산층이라 불리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 이루며 중추를 이루는 사람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데 이들 중 진짜 선거장에 누가 더 많이 나가느냐가 대선결과를 좌우할 것 같습니다

 

최근 듣도 보도 못한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결과라고 쏟아져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는 대부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도가 높게 나오는데 그가 검찰공화국을 만든다고 해도 그의 가족이 부동산 투기를 하고 사기를 치며 세금도둑질을 하고 무속에 심취해 살아 있는 소의 거죽을 버끼는 잔악한 행위를 하는데 기원해도 지지도가 높다고 나오는 여론조사는 결국 지난 보궐선거 때와 같이 민주진보진영 유권자들이 선거를 포기하게 만들려는 의도를 가진 일종의 선거여론공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공동체가 건전하게 잘 성장하기 위해서 중산층이 두텁고 건강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국가가 국민들에게 무엇을 해 줄까를 고민하는 보편적 복지 국가를 지향해야 하는 수준에 도달했는데도 여전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부자들에 대한 부자증세를 우려해 "소득주도성장론" 폐지를 제1 공약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소득이 없으면 꿈도 희망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 먹고살아가는 개돼지들만 남게 되는 것이라 그런 세상을 윤후보는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근혜 시절 헬조선을 살아보며 꿈과 희망이 없이 개돼지 취급을 받으며 살았던 시절에 분노한 민심이 촛불을 들어 부정부패한 권력을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탄핵하고 새로운 민주정부를 수립한 것을 벌써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잠깐 단 하루를 속일 수 있지만 그 하루 속은 죄로 서울시민들은 지난 해 코로나19재확산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정치적 리더쉽을 선택한 국민들이 그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스스로의 주권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승리만을 쟁취하려는 소인배와의 싸움에서 과정마져 공정하고 정의로울 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는 사실을 시민들 스스로가 확인시켜 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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