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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_muMHiCTCI

안녕하세요

웰크론한텍이 장중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정부가 세계 1위 리튬 매장량 국가인 칠레와 리튬 등 핵심 광물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12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웰크론한텍은 전 거래일 대비 22.57% 오른 4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한 경제 매체에 따르면 칠레를 공식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현지시간) 오후 칠레 대통령궁에서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과 양국간 지속가능한 광업 및 광물자원 밸류체인 협력 MOU를 맺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보리치 대통령과 만나 핵심 광물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리튬 등의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칠레의 리튬 매장량은 920만t으로 세계에서 제일 많은데 매년 2만6000t을 생산하고 있어 생산량도 세계 2위 수준인데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 핵심 광물 협력 강화를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도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웰크론한텍은 포스코HY클린메탈과 지난해 9월 2차전지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포스코는 삼성SDI와 컨소시엄을 맺고 칠레 리튬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지만, 지난 2019년 공장 건설계획을 철회했는데 다만 정부가 칠레와 MOU를 체결하면서 칠레에서 중단된 리튬프로젝트가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과거 이명박 정부시절 해외자원개발의 부활 기대감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웰크론한텍은 고순도의 양극재 원재료를 결정화해 정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또 에너지절감 기술을 이용해 생산 원가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측근그룹인 영포라인 인사들을 중심으로 해외자원개발을 통해 POSCO의 내부유보금을 홀라당 해 먹었는데 이번 윤석열 정부의 실세들이 이명박 정부 시절 인사들이라 친이계가 윤핵관으로 옷 갈아있고 다시 등장했다는 비아냥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 한덕수 총리가 칠레에 가서 다시금 해외자원개발사업을 부활시키려 노력하는 것은 예전에 한번 해 먹었던 사업이라 어떻게 해 먹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 POSCO를 따라 해외자원개발에 함께 진출한 중견그룹들은 큰 피해를 보고 돌아왔는데 대외적으로 해외자원개발로 포장되어 있지만 사실은 POSCO내부유보금을 빼먹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들러리 선 기업들이 큰 손해를 본 것입니다

 

웰크론한텍은 해외자원개발에 동반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된 자원을 가공해 필요한 원료를 얻어내는 기술을 갖고 있어 그나마 수혜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업인들이 바보가 아닌 데야 한번 속지 두번 속을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웰크론한텍 20210401.pdf
1.18MB
웰크론한텍 20170530_하나투자증권.pdf
1.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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