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수해현장 기자회견 구조차량 막고 사건 수습 방해

https://youtu.be/nUGjy0ar9Wk

안녕하세요

윤석열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해 희생자 구조와 피해복구보다 자신의 기자회견을 앞세우다가 공직의 막중한 책임감을 모르고 너무 자신을 부각시키는 기자회견만 앞세우다 현장 요원에게 물러나 달라는 말을 두번이나 듣고 견인차에 길을 내주었습니다

 

카메라도 많고 기자들도 많은 상황에서 원희룡 장관이 자신만 내세우기 어려워 결국 자리를 비켜주었는데 희생자 구조나 피해복구보다 원희룡장관은 자신의 기자회견이 더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제주지사 일 때도 비자림 도로건설로 수천년된 원시림이 베어져 나간다고 환경운동가들과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나설 때도 사라져 안 보이더니 자신을 내세울 때는 앞뒤 안가리고 길을 막고 서는 것 같습니다

 

지주지사 때 영리병원의 길을 열어주는 소송을 해 의료민영화의 길을 터주었는데 그 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데 이번 수해 피해를 볼 때 공직 자체를 해서는 안되는 인물이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장 구조인력과 피해복구에 민폐가 된다고 실무진이 브리핑을 받자는 제안마져 거부하고 외곽에 머물려 구조상황을 지켜 보았습니다

 

주무부처 장관이라는 원희룡은 견인차가 지나가야 한다는 소리에도 버티다가 2번이나 비켜줄 것을 요구하는 현장요원의 간곡한 부탁에 물러나 견인차령이 지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