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다시 상업광고 재개 선언 광고업계 오픈런 기업들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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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보호와 환경문제, 채식 등에 관심이 많고 활동을 하면서 상업광고를 중단하겠다고 전격 선언하고 11년 동안 상업광고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 상업광고 재개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효리는 13일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고 적고 과거 찍었던 광고의 한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00년대 명실상부 톱스타로 군림하던 이효리는 패션, 주류, 휴대폰 등 각종 광고를 섭렵, 광고계 퀸으로 활약해 왔는데 이효리가 광고하는 상품은 불티나게 팔리며 순식간에 완판됐고 상업 광고계에서 이효리의 존재는 절대적이었고, 광고 출연료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한물간 20세기 스타를 어느 광고주가 다시 찾겠나 하는 비아냥도 있었지만 광고업계는 순시간에 이효리를 잡기 위한 경쟁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가뜩이나 광고업계가 불황에 빠져든다고 불안해 하고 있을 때 시장 분위기를 돌려놓을 광고퀸의 복귀에 광고업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침체 우려에 기업들의 광고비도 줄어들고 있는데 가수 이효리의 상업광고 재개 선언은 광고주들에게 다시 지갑을 열게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광고계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효리가 광고하는 상품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