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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sJSdLXSgk?si=A8Ojpva6UIFDjhAi 

안녕하세요

서울시가 오는 4일 일본군 ‘위안부’를 추모하는 서울 중구 남산의 ‘기억의 터’ 조형물 철거작업에 돌입합니다.

 

조형물 설치에 최근 성추행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미술작가 임옥상씨가 참여했다는 이유인데 다만 ‘기억의 터’에 있는 조형물들은 임씨 개인의 작업물이 아니라 국민 2만여명의 모금으로 만들어진 ‘집단 창작품’인만큼 성급한 철거 조처는 적절치 않다는 반발도 나오고 있지만 오세훈 서중시장표 역사지우기의 일환으로 극우 쓰레기들의 지지를 얻으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극우행보로 보여집니다.



‘기억의 터’ 조성 모금에 참여했던 시민 100명은 1일 입장문을 내어 “서울시는 ‘기억의 터’의 장소성과 역사성, 시민참여의 가치를 외면한 채 성급한 결정을 내려선 안 된다”며 철거결정 재고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7월28일 시립 시설에 설치·관리 중인 임씨의 작품을 1심 판결이 난 뒤 철거한다고 밝힌 바 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8월17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 시립 시설에 설치된 임씨 조형물은 △중구 남산 ‘기억의 터’ △시청 서소문청사 앞 ‘서울을 그리다’ △마포구 하늘공원 ‘하늘을 담는 그릇’ △성동구 서울숲 ‘무장애놀이터’ △종로구 광화문사역 안 ‘광화문의 역사’ 5개로 이중 ‘광화문의 역사’, ‘서울을 그리다’, ‘하늘을 담는 그릇’은 이미 철거가 완료됐고 시는 이달 6일까지 나머지 두 조형물의 철거 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민중미술 서양화가로 유명한 임옥상(73세)씨가 10년전 미술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던 피해자 직원A씨를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것인데 강제추행죄의 공소시효는 10년이라 검찰은 1년을 구형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8월17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서울시의 임 작가의 작품을 철거하는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남산 기억의 터 철거는 역사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성노예 피해자들을 기린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100여명의 서울시민들이 기부하여 조성된 공동창작물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는 임작가의 작품이라고 철거를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국민의힘 출신 지자체장들에 의해 일제강점기에 대한 비판적 조형물들과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흉상과 동상들에 대해  조직적으로 철거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육사에 있던 홍범도 장군 흉상과 독립전쟁영웅 흉상들이 철거되는 것을 기점으로 강원도 일대 학교 안에 설치된 위인들의 동상과 흉상 등의 현황에 대해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가 선생님들의 항의에 하룻만에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의 친일극우적 행위에 국민의힘 인사들이 앞다퉈 선명성 경쟁을 하듯이 친일매국행위를 경쟁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일베놀이와 같이 꼬투리를 잡아서 되지도 않는 논리를 만들어 내 밀어붙이고 있는데 합리적인 이성으로 이를 반대한다고 해도 행정권을 장악하고 있어 밀어붙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전 오세훈 서울시장은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 전쟁에서 한번 쫓겨난 적이 있기에 더 교활하게 이런 짓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국가차원의 독립전쟁 영웅들을 욕보이고 있다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지역의 일제강점기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지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짓을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우리 공무원들이 하고 있다는 상황이 한심할 따름인데 공무원은 영혼이 없다고 하는 이유가 이런 짓꺼리에 있나 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다시 일제 강점기로 돌아간 것 같아 황당하기도 한데 독립운동했다는 이유로 조선인이 조선인을 잡아들이고 괴롭히는 장면에서 일제 강점기와 다를 바 없는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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