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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언론의 이상한 갈라치기 중에 연예인들의 사회참여 발언에 대해 정치분야에서 국민의힘은 괜찮지만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같은 야당은 안된다는 이상한 언론보도 행태가 있습니다

 

예전 젊었을 때 미국 캘리포니아에 공부하러 가서 선거 시즌에 특정 언론사가 특정 정당을 공식 지지하며 편파적인 보도를 하는 걸 보고 언론이 저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귀국해 국내 언론을 보니 미국 언론의 정파성을 공식화하는 것이 뉴스를 소비하는 독자들에게 객관성을 갖고 뉴스를 소비하게 해 주는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객관적 사실 전달에 충실해야 한다는 이상한 기준에 갇혀 있는데 그런 대외적인 표명과 다르게 심하게 편향된 보도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독자들은 언론이 정치적 중립이라는 명분에 기준해 언론사들이 만든 뉴스를 소비하는데 기술어진 운동장이라 불리는 언론지형에서 매우 편향된 뉴스에 편향된 기준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웃긴 건 그런 뉴스소비자들이 스스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중도라고 착각한다는 점으로 철저하게 언론에 길들여지고 세뇌되어 스스로 중립이 어디인지 중도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그런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수 이승환씨는 활발한 사회참여 발언을 하는 용기있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의미하는 9라는 숫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보도하는 언론들은 가수 이승환의 편향된 정치의식이 일반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식으로 보도를 쏟아내며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는 연예인의 모습이 부정적이라는 뉘앙스를 주려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을 지지할 때의 문제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국민의힘의 내로남불과 외교폭망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가리고 연예인이 행사장 가는 모습처럼 보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선거라는 정치시즌에 생각을 하며 뉴스를 소비할 줄 알아야 이런 연예인이 나오는 보도에 대해서도 뉴스로서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을텐데 기존 언론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갇혀 보게되면 편향된 시각을 갖고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수 이승환씨의 활발한 사회참여는 그의 인지도와 영향력으로 우리 사회를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는 측면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연예인들과는 차원과 수준이 다른 의미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보도하는 언론에 의해 가수 이승환씨의 노력이 왜곡되고 퇴색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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