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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주말 인터넷 포털에 노출되는 뉴스들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들의 악재가 도배질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독자들이 뉴스를 인터넷 포털을 통해 확인하기 때문에 포털 대문에 올라간 뉴스는 유통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언론이 내놓는 뉴스들은 일단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제목장사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까지도 클릭을 유도할 수 있다면 서슴없이 그런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매번 아무 생각없이 속는 독자들이 있으니 저런 짓을 하는 것인데 누구나 기사를 읽으면 욕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내용들로 채워 놓고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들면 눈에 보이는데로 믿을 것이라 생각하는 선거 기획자들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 포털이 이런 편파적인 뉴스배치를 보이는 것은 에스엠 인수전에서 카카오의 실질적 오너가 관련되었다는 보도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데 카카오 오너의 구속을 피하기 위해서라면 알아서 기어야 하고 이런 모습을 앞뒤 분간할 줄 모르는 독자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욕을 하게 되는 겁니다

 

10년 20년 전의 일까지 뒤져서 악재를 만들어 내고 민감한 개인의 금융정보까지 보도되는 것은 일반적인 언론사의 취재능력을 벗어나는 것으로 권력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의심해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과거 군사독재시절에 젊은 나이를 보낸 지금의 5060 세대는 행간의 의미를 읽을 줄 알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눈에 보이는 제목에 많이들 낚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쁜 짓을 했으면 처벌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는 2030 세대를 보면 나쁜 짓이라고 알려진 것이 어떻게 알려지게 된 것인지 전후 사정을 생각할 줄 모르는 한심한 수준의 합리적 추정과 이해력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속인 놈은 능력자이고 속은 자들이 바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집권세력의 일베와 극우적 사고방식으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려선 안된다는 20세기 수준의 인식이 여전히 통하는 사회라는 것이 더 한심하기는 합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지금 언론은 공범의 수준에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어 독자 스스로가 합리적 의심을 갖고 이런 뉴스를 소비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외교참사와 재정파탄 등에 대해 우리 세금을 흥청망청 낭비하고 있는 데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고 지난 해 윤석열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팔며 호화 해외여행을 다니는데 우리 세금을 약 700억원 정도 낭비했다는 점과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후 재벌 회장들을 데리고 부산 재례시장을 찾아 먹방쇼를 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 재계도 국제적으로 X망신을 당했다는 사실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외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윤석열 부인 김건희의 디올백 뇌물 사건은 국제외교무대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을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우리 언론은 침묵하고 외면하는 것으로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고 보도하지 않는 것으로 없는 일로 치부했습니다

 

옛날에는 영어를 공부 한 사람들만 외신을 이용했지만 이제는 IT기술이 발전해 구글 번역기나 포털의 번역기를 통해 외신을 읽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언론은 취사선택과 확증편향을 부추기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여론을 주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엄혹한 군부독재와 권위주의 시대를 살아내며 한국민주화를 이룬 5060세대는 속지 않고 순진한 2030세대가 속고 있는 걸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자식들을 너무 착하고 순딩이로 키워 너무 쉽게 속는 것이 아닌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언론사들의 최대주주가 건설사들이 되다보니 4월 위기설에 긴장할 수 밖에 없고 생존을 위해서 정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 필사적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는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4월 이후 제대로 지원해 줄 정부 재정이 남아 있지 않다면 멘붕에 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정부는 각종 부자감세로 재정부족에 허덕이며 사실상 디폴트에 빠져들고 있다고 의구심을 갖고 있는 시장참여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 이러다 윤석열 정부 남은 임기 내 한국정부가 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거로 선출되어 정부를 맡았으면서 서울양평고속도로를 윤석열 부인 집안의 부동산 자산이 있는 곧으로 설계를 변경하는 사리사욕만 챙기다가 나라 망하는 걸 못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하층민들의 극단적인 선택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어 벌써부터 복지제도 축소로 하층민들의 삶이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고 있어 묻지마 범죄가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되기까지 합니다

 

진짜 공익을 우선하는 책임감 있는 정부와 사리사욕만을 탐하는 부정부패한 정부와는 결과와 현상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의 사실에 99%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섞어 놓으면 예전 조국사태 때와 같이 뉴스를 읽는 독자들이 무엇이 진실이고 사실인지 헷갈리게 만들어 결국 언론이 만들어낸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갇혀 버리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야당에 대한 악재만 일방적으로 인터넷 포털에 주말사이 도배질 되는 것에는 그 배경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뉴스 소비에도 선을 넘지 않는 합리적인 선에서 선악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자는 이런 눈에 보이는 뉴스 사이에 숨겨진 팩트를 찾아 이를 기반으로 투자결정을 내리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언론에 놀아나지 않고 광고주를 위한 언론의 보도에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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