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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lxxBNSfgnc?si=MI2O_F4gymV4In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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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카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이재웅 전대표측과 주요주주인 롯데렌탈의 지분격차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롯데렌탈이 쏘카의 최대주주 자리를 노리는 것이 안니가 하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은 SK가 갖고 있는 쏘카 지분 17.9%(587만2450주)를 추가로 인수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지분 취득이 마무리되면 롯데렌탈은 지분 32.9%를 보유한 쏘카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되어 최대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측과 단 2% 정도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쏘카 최대주주는 이 전 대표가 지분 83.3%를 보유한 에스오큐알아이로 에스오큐알아이와 특수관계인이 가진 쏘카 지분은 34.9%로 정도로 롯데렌탈가 지분율 차이는 단 2% 정도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쏘카의 경영권을 놓고 이재웅 전 대표측과 롯데렌탈이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전대표는 쏘카 상장 시 의무보호예수 기간인 1년이 경과하여 언제든지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상태라 롯데렌탈측과 경영권이 붙어 있는 최대주주 지분의 매각을 협의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미 롯데렌탈측은 약 32%의 2대주주 등극을 위해 약 3,000억원대 현금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재웅 전 대표의 지분은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어 있어 약 6,000억원이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롯데렌탈이 이 전 대표측의 경영부진을 이유로 삼아 시장에서 지분을 추가로 사들일 경우 이 전 대표측을 넘어설 수 있어 경영권 탈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쏘카의 실적은 여전히 적자에 머물고 있는데 사업구조 자체가 왠만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않고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완전자율주행차로 운전자에 대한 인건비 부담이 없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기에 지금은 여전히 적자를 감수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롯데렌탈이 경영권에 탐을 내고 있는 것은 올 연말 현대차그룹이 시내주행에 있어 80km 속도로 3단계 자율주행을 상업화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이럴 경우 일부 차량의 경우 자율주행으로 시내영업이 가능할 수 있어 쏘카의 손익분기점 돌파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전대표측도 순순히 물러날 것 같지 않아 지분경쟁으로 갈 경우 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쏘카 20221213 삼성증권.pdf
1.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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