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전남 목포에서 열렸는데 윤석열가 김건희가 부부동반으로 참석했습니다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전국체전 개막식에 윤석열의 기념사가 시작되기 직전에 전남도의회 의원들 대부분이 자리를 일어나 밖으로 나가 윤석열의 기념사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국체전 개막식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단과 18개국 재외동포 선수단 그리고 광주와 전남도민 1만 5천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전남 도의회 의원들의 단체행동에 좀 당황스런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전남지역 국회의원 30여명은 자리를 지켰고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전경선 부의장은 자리를 지켰지만 대부분의 도의원은 윤석열의 기념사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1년 6개월 여 동안 호남지역에 대한 투자철회가 이어지면서 반감이 누적된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서해 풍력발전단지에 대한 투자철회를 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 신분 때부터 인수위 위원들이 서해 풍력발전 단지를 방문해 사업재검토를 강조해 왔는데 실제로 이후 투자가 중단되어 사업 자체가 불확실해 진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동남권 풍력발전단지는 투자가 계속되면서 서해풍력발전단지와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차별에 전남 도의회 의원들이 단체로 윤석열의 기념사를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중앙일간지들은 손님을 불러 놓고 주인이 결례를 했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손님도 손님 나름이라고 거짓말로 표를 얻어 놓고 대통령이 된 이후 딴 소리와 호남을 차별하는 모습을 보여온 것에 반감을 드러낸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 언론사들이 현실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만 보도하고 있어 일종에 왜곡보도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대선 과정에서 광주민주화 운동이나 호남에 대해 약속한 것들을 제대로 지키지도않으면서 이 지역 사람들에게 존경을 바라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주권자로써 불만을 가장 점잖게 표현 한 것인데 권력의 눈치를 보는 중앙언론들은 본질을 보지 못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