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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35dBdaqd5I

안녕하세요

신풍제약은 전날 전무인 노 모씨로부터 총 63억4171만144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는데 횡령 등 혐의 발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8%에 해당합니다.

 

회사 측은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하여 향후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혀 전현 관리가 안되는 회사라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작년에 57억원 규모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임원의 횡령사건이 발생해 자칫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오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외부감사인의 감사에서 감사의견을 못 받을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도 있는데 주주들이라면 밤잠을 못자는 날들의 연속일 것 같습니다

 

신풍제약이 57억 비자금 조성 혐의에 더 임원의 64억원대 횡령 혐의에 대해서 여전히 수사가 진행중이기에 피해 액수가 더 나올 수 도 있는 불확실성이 큰 회사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튜브와 온라인상에서 코로나19치료제에 대한 출처를 알 수 없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하는 동영상과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순진한 투자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팬데믹 초기부터 작전을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코로나19치료제에 대한 임상결과에 신뢰가 가지 않고 있습니다

 

2022년 3분기 기준 유동자산이 1966억원대나 있어 대규모 적자에도 당장 망하지는 않겠지만 경영에 있어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거래소 당국이 투자자보호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어 보입니다

 

아울러 신풍제약의 현재 주가는 보유 현금성 자산을 감안한 주가로 작년 적자를 포함해 앞으로도 계속 적자가 누적될 수 있어 주가는 기업가치 하락을 반영해 추가적인 하락세를 나타낼 위험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신풍제약_2019.07 한양증권.pdf
3.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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