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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트넘이 해리 케인을 독일에 보내버리고 어려운 팀전력에 앞으로의 팀운영이 걱정되던 때에 손흥민이 약체 팀이지만 영국 잉글랜드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024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보여주며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국 잉글랜드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024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는데 지난 시즌 리그 10골을 포함해 공식전 14골을 넣은 손흥민의 새로운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해트트릭의 놀라운 서막을 열어 제쳤습니다.

 

이날 히샤를리송 대신 최전방에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0-1로 끌려다니던 전반 16분 솔로몬에게 내줬던 패스를 되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절묘한 칩슛으로 골문을 열었는데 손흥민의 득점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후반 18분엔 솔로몬의 패스를 받아 멀티 골을 기록했는데 정확하게 3분 뒤에는 포로의 멋진 원터치 패스가 손흥민에게 전달됐고 손흥민은 포로의 어시스트를 받아서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가볍게 밀어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1,2,3호골을 집어넣은 바 있는데 작년 리그에서 10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번 해트트릭으로 통산 106골을 작성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와 디디에 드로그바(104골)를 앞질러 EPL 역대 득점 순위 30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진짜 어려운 시기에 밥값 이상의 몸값을 해주고 있는데 그 동안 토트넘의 제1 공격수 케인이 사라진 상황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이 그렇게 호락호학한 팀이 아님을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캡틴' 손흥민이 이끈 5-2 대승으로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EPL 4경기에서 3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케인이 없어도 '캡틴' 손흥민이 잘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진짜 밥값 이상의 몸값을 보여주고 있어 토트넘에 머물기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토트넘이 챔피언이 되기 어려운 팀 전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도 케인처럼 더 좋은 대우를 받고 더 좋은 팀에서 우승의 경험을 가지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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