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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Thqc6hOK7w

안녕하세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군을 명령했다는 보도가 어제 오전에 외신을 타고 일제히 보도되었지만 오후에 푸틴 대통령이 아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군하지 않았다고 밝혀 긴장만 높아진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친러반군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하면서 러시아군은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돈바스 지역에 진주할 수 있게 되었는데 망설이던 미국이 러시아 주식시장의 대폭락을 보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규정하며 경제제재 수위를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오전과 다르게 오후에 아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진군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경제제재의 위력에 대해 우려하기 때문일 겁니다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의 ‘선전포고’에 그간 예고해온 대(對)러 제재를 발동했는데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대외경제은행(VEB)과 국방 부문 자금 조달을 담당하는 프롬스비야즈은행(PSB), 그리고 이들의 자회사 42곳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는데 VEB와 PSB는 러시아의 국방 능력과 경제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며, 러시아에서 각각 5번째, 8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들로 이들이 달러 결제망에서 제외될 경우 국제거래에 참여할 수 없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독일은 자국과 러시아를 잇는 천연가스관 ‘노르트스트림-2′의 사업 승인 절차를 중단시켰는데 독일이 그 동안 미적거리며 망설인 것은 러시아에 대한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았기 때문인데 미국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양해를 구하고 중동산 천연가스의 서유럽 배정을 우선하는 조치에 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는 것 같습니다

 

영국은 러시아 은행 5곳과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기업인인 겐나디 팀첸코와 보리스 로텐베르그, 이고르 로텐베르그 등 3명을 제재하기로 했고 또 추가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가 런던 금융시장에서 국채발행을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방이 강력하게 경제제재에 나서면서 싱가폴과 일본이 여기에 동참했고 우리나라도 수출기업들의 손해에도 불구하고 동참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하고 있어 푸틴이 러시아군의 돈바스 진군을 부인하는 발언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러시아경제가 서방에 의존하는 허약한 구조라 지금과 같은 경제제재가 오래간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의 갑작스런 유고 소식을 들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재벌인 올리가르히들은 푸틴의 체제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고 경제에 부정적인 정책들에 내부적으로 불만이 쌓이고 있는데 이들이 서방과 결탁한다면 푸틴에 대한 쿠데타도 가능할 것이라 보이는데 러시아 국민들 사이에도 푸틴의 장기독재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푸틴이 여기서 한발더 나가 서방과 군사적 충돌을 하게 되고 여기서 러시아군의 피해가 많아질 경우 푸틴에 대한 지지도가 더 떨어질 수 있어 푸틴도 여기서 더 나아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까지 푸틴이 우크라이나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러시아재벌인 울리가르히들도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상승으로 이익을 공유하는 점이 있었지만 서방의 경제제재가 현실화되면서 러시아재벌인 울리가르히들이 손해를 뒤집어 쓰게 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서방은 푸틴 권력을 대체할 수 있는 세력이 러시아재벌인 울리가르히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자원부국들이고 세계 밀농사 지역으로 전쟁이 날 경우 에너지공급과 식량 공급에 빨간불이 들어 올 수 밖에 없어 불안감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국제유가 관련주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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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에너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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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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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극동유화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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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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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양해각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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