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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eSXWouaAFY

안녕하세요

SK증권은 15일 삼화콘덴서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 회복 구간에서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IT 수요 위축 우려를 반영한 내년 실적 하향에 따라 직전 7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삼화콘덴서의 3분기 실적을 감안하 목표주가 수정인데 지난 번 제시한 75,000원은 너무 고평가한 것이라 이를 현실화하는 과정으로 이해됩니다




SK증권에 따르면 삼화콘덴서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4.4% 줄어든 602억원, 48.9% 감소한 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는데 3분기 MLCC 매출액이 332 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감소하며 전사 수익성 하락을 가져왔고 산업·전장 향 MLCC 출하는 견조했지만 가전·TV 등 IT 향 수요 위축 영향이 컸습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주요 MLCC 업체의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언급됐듯 올해 4분기와 내년 수요 위축 우려는 여전하다"며 "동사 역시 관련 IT 범용 향 노출도가 적지 않기에 해당 영향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고 이어 "다만, 업계 재고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3분기 재고 관리와 가동률 조정이 타이트(tight)하게 이뤄져 4분기 가동률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MLCC 전방 믹스도 전장 비중이 40% 수준에 달해 다른 업체 대비 실적 방어에도 유리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전장 쪽 주요 고객사의 수주 동향도 상당히 우호적"이라며 "내년 주요 MLCC 업체의 실적 증익에 대한 의구심이 불거지고 있지만 동사의 실적 개선은 유효해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력변환콘덴서(DCLC)의 매출 성장세도 유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신규 고객사 향 공급을 준비 중에 있어 이익 기여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9월 13일 삼화콘덴서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에 목표주가는 기존 8만7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먼저 하향 제시했는데 삼화콘덴서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734억원,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4.3%,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상반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 1355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으로 전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성수기인 3분기에 IT제품 수요 둔화로 인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매출 감소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삼화콘덴서의 콘덴서 판매가 줄어들 것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적정주가는 3분기 실적 기준 4만원대가 적정주가라 여전히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는 오버슈팅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화콘덴서 20220913 하이투자증권.pdf
0.55MB
삼화콘덴서[001820]_20221115_SK_824161.pdf
0.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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