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gVgGiSz8oRU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흑해 곡물수출 협정 참여 중단 선언에도 유엔과 튀르키예, 우크라이나는 해당 협정에 따른 곡물 수출선 운영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협정 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유엔과 튀르키예는 또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와 함께 협정 참여 중단을 철회하도록 러시아를 설득하는 작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전날 우크라이나가 드론 16대를 동원해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주둔한 흑해함대와 민간 선박에 '테러 공격'을 가했다며 곡물 수출협정 참여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30일에는 단 한 척의 곡물 수출선도 협정에 따라 마련된 흑해의 인도주의적 해상 통로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유엔은 그러나 이날 우크라이나, 튀르키예와 31일 흑해로 들어오는 선박 4척과 나가는 선박 12척 등 16척을 해상 통로로 이동시키기로 합의했다며 곡물 수출협정을 계속 이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고 또 협정 이행을 감독하는 4자 공동조정센터(JCC)의 러시아 관리들에게도 이 계획을 통보했다며 모든 당사자가 각국 군 및 관계 당국과 상선의 안전한 통과를 보장하기 위해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가 협정 참여 중단을 철회하도록 하기 위한 유엔과 튀르키예, 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국제사회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흑해 곡물 수출 협정 중단 위기에 대해 "현재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며 이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알제리에서 열리는 아랍연맹 정상회의 참석을 하루 연기했습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훌루시 아카르 국방장관이 협정을 지키기 위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접촉하고 있다며 양측에 어떠한 도발 행위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의 협정 참여 중단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이 결정이 세계 기아 위기를 증폭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U와 NATO도 러시아에 협정 참여 중단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으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식량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를 하고 흑해 협정 및 우크라이나의 곡물·비료 수출을 보장하기 위한 조처의 조율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는데 그는 또 별도 게시글에서 "흑해 곡물 수출 협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러시아의 결정은 글로벌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곡물·비료의 주된 수출 루트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며 "러시아에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드론을 이용한 테러 공격으로 흑해를 운항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3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을 요구하는 등 입장에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이 이날 국영 타스 통신에 "우리는 협정 탈퇴가 아니라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한 것"이라고 밝히는 등 타협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곡물 수출협정에 관한 추가 결정은 최근 공격 '정황'에 대한 해명이 이루어지고 유엔 안보리 회의가 열린 후에야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곡물 수출협정이 이대로 중단되거나 협정 만료일인 내달 19일까지 갱신되지 않아 흑해를 통해 곡물 수출이 재개되지 않으면 세계 식품 가격이 더욱 상승해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에 더 큰 고통을 안겨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타격을 주기 위해 곡물수출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후진국들의 값싼 식량자원이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식량자원의 수출길이 막히면 내년 식량대란이 발생할 수 있어 터어키가 나서서 중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산 밀과 옥수수를 사료원료로 수입하고 있어 가격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료주

남해화학

경농

조비

대유

누보

체시스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사료주

우성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선진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신송홀딩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