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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ztn4k3qFo4

안녕하세요

부동산투기꾼 광고주에 국내 언론들이 부동산 시장 가격 반등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주로 급매가 사라지면서 호가가 오르고 있어 지금이 줍줍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논리입니다

 

서울 대단지 주요 아파트가 최고가 대비 지난해 12월 6억~8억원씩 빠졌으나 급매 소진 후 올해 점진적으로 가격을 회복하는 분위기라는 것인데 매수 심리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주택자들이 급매를 거두거나 호가를 올리면서 거래량이 다시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가격은 오를 것이라는 뉘앙스의 보도입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3885가구) 전용 59㎡는 지난달 13억3000만원(11층)에 거래됐는데 2021년 9월 최고가 17억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 12월 11억원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들어 13억원대를 회복했고 12억원대 매물은 저층이거나 서향 등 한두개만 남아있고 호가는 13억~16억원대에 형성돼 있다는 주장입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9510가구) 전용 59㎡는 지난달 15억8000억(11층)·15억9000만원(10층)에 거래가 이뤄졌는데 2019년 9월 '20억원'에 거래된 후 지난해 12월 12억원대로 뚝 떨어졌으나 올해 들어 15억원대까지 회복했고 지난 2월 14억3500만원(3층)에 거래됐으나 3월에는 같은 층이 8500만원 오른 15억2000만원(3층)에 거래가 이뤄져 저층 급매 물건(14억9000만원)을 제외하면 현재 매물은 15억원대부터 형성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기사들은 지금이 부동산 가격반등의 직전이기 때문에 지금 빨리 빚을 네ㅐ서라도 줍줍에 나서야 바보가 되지 않는다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과거 줍줍에 나설 때의 금리가 연 2%도 안되는 부동상담보대출을 쓸 수 있었고 집값의 거의 90%를 대출로 땡겨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연 8%~10%대 금리를 부담해 겨우 집값의 60%를 대출받아 집을 사야하는데 매달 원리금을 나눠내게되면 집값이 많이 오르기전에는 하우스푸어가 될 수 밖에 없고 그나마도 집값이 더 떨어질 경우 담보를 추가로 내거나 금융사가 집을 경매에 넣어 버릴 수 있어 리스크가 커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 설명 없이 그저 급매가 사라졌다는 단순 사실을 전달하며 집을 사양 할 타이밍이라는 뉘앙스는 무책임하기 그지없어 보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지만 세번째 속으면 공범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미분양집을 사주고 부동산가격 지탱을 위해 우리 세금을 쏟아붓겠다고 하기 때문에 급매물이 사라진 것일 뿐 경기침체로 다주택자들이 자금압박을 받고 있어 매물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다음에 쏟아지는 매물에는 집값 붕괴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큰데 우리 경제가 지금의 부동산 버블을 지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도 어려워지는 상황이라 투자를 줄이고 있어 중소하청업체들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임계점을 넘어설 경우 무너지는 기업들도 나타날 수 있어 부동산 가격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운석열이 고용의 약 80%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책을 줄이고 재벌대기업에 정책자금을 몰아주고 있어 이들 80%의 고용을 책임진 기업들이 무너지면서 집값도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기존 언론사의 대주주가 건설사들이기 때문에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서슴없이 내놓는 것은 모회사가 살아야 언론사도 살기 때문일 겁니다

 

자기 살겠다고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 서민들을 하우스푸어로 내모는 악행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경기침체에는 먼저 팔아 현금화하는 사람이 나중에 싸진 자산가격으로 다시 매수에 참가하여 승자가 되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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