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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회사인 #콜로니얼파이프라인#사이버공격 을 받아 모든 업무를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송유관 가동 중단이 길어지면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콜로니얼은 성명서를 통해 “사이버 공격을 받아 회사 시스템 운영이 중단됐다”면서 “이번 공격은 #랜섬웨어 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해 중요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한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전날 랜섬웨어 공격 사실을 인지한 뒤 관련된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고 모든 업무를 일시 정지했는데 회사 측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공격이나 복구 시기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랜섬웨어 공격이 송유관을 관리하는 시스템까지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은 랜섬웨어 공격이 극도로 정교했거나 회사 측의 사이버 보안이 탄탄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멕시코만에 밀집한 미국 내 정유시설에서 생산한 각종 석유제품을 미국 남부와 동부에 전달하는 송유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총 8850㎞에 달하는 송유관을 통해 운송되는 휘발유와 디젤유, 항공유 등은 하루 1억갤런으로, 이 지역 전체 연료 소비의 45%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기 연료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그나마 이 지역 석유제품 비축량이 충분하긴 하지만, 송유관 운영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경우 미국 내 경제활동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유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간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3% 오른 배럴당 64.9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송유관 운용이 좀 더 길게 중단될 경우 비축유 부족에 따른 불안심리가 국제유가를 밀어 올릴 수 있어 시장내 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전통산업에 속하는 대표적인 기업인데 디지털화에 뒤쳐져 이런 신종 사이버 공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이전부터 경고해 왔었는데 실제로 이런 공격에 송유관 관리 프로그램이 셧다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얼마전 미국 기아 법인의 홈페이지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셧다운 된 적이 있는데 그 때도 랜섬웨어 공격자측과 비트코인 거래를 했을 것이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댓가를 #비트코인 으로 요구하여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범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신종 사이버공격을 막기 위해 기술보안에 대한 투자가 늘어야 하는데 여전히 사후약방문식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랜섬웨어 범죄자들의 먹잇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이런 공격이 있고 실제 피해 기업이 발생하면 관련 보안주에 묻지마 매수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학습효과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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