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최대주주 더이앤엠 배정주식 100% 청약 상한가 머니게임이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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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의 주주우선공모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최대주주 더이앤엠 (THE E&M)에 배정된 주식을 100% 청약하면서 시장참여잗르의 관심이 증가한 모습입니다

 

지난 6일과 7일 기존 주주 대상으로 주주우선공모 청약을 완료하였으며, 최대주주인 THE E&M이 1주당 1.0127829800주의 신주 배정에 따라 배정주식의 100%인 약 169만주에 해당되는 청약증거금을 납입하였습니다

 

대외적으로 책임경영을 완수하는 모습이지만 이번 유상증자를 성공해야 계속기업가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나름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구주주 청약 기간에 최대주주인 THE E&M 주식회사를 포함하는 기존 주주들은 총 608만 265주에 대한 청약에 참여하였으고 청약률은 45.47%로 확인되는데 미청약 주식에 대해서는 11일과 12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합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총 140억원 정도를 손에 쥘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채무상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베셀은 2004년 6월 설립되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기업으로 LCD, OLED, 터치패널용 In-line System 및 각종 장비를 생산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산업 전반의 부진과 경기침체로 실적은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베셀은 관계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상장(IPO)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시장에 알렸는데 드론사업은 베셀 주가의 동인이 되고 있습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9년 코스닥 상장사 베셀에서 분리·설립된 항공기 관련 부품 제조업체로 2인승 경량 유인항공기인 KLA-100 개발에 성공한 바 있어 댚적인 드론관련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더이앤엠(THE E&M)이 베셀을 인수한 후 베셀의 전환사채(CB)를 신환률 더이앤엠 대표와 밀접한 관계인 회사에 저가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베셀을 이용한 머니게임이라는 말들이 나오는데 더이앤엠의 주가도 동전주에 불과한 상황이라 베셀도 장기적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연초 베셀 경영권이 더이앤엠(THE E&M)에 넘어가고 나서 주가는 계속 흘러내려 6천원대 주가에서 1천원대 주가로 폭락한 상황입니다

 

이번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가 실패하면 상장폐지 위험에 내몰리게 될 수 있어 이번 유상증자 성공여부가 계속기업가치를 갖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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