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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215oLSKSI4

안녕하세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가 26일(현지시간) 나스닥 재상장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는데 상장 첫날 회사 주가는 30% 넘게 급등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모빌아이 주가는 공모가(21달러) 대비 37.95% 폭등한 28.9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고 이로써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230억 달러(약 33조 원)를 기록하게 됐는데 올해 진행된 기업공개(IPO)로는 최대 규모로 2017년 인텔이 인수한 가격 153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모빌아이의 이번 상장은 재상장으로 이 회사는 2014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었지만, 2017년 인텔이 인수하는 과정에서 비상장사로 전환됐었다가 자금 조달을 위해 이번에 재상장을 추진했습니다.



모빌아이의 티커명은 ‘MBLY’으로 199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자율주행과 차선 유지와 같은 운전자 지원 기술을 위한 화상처리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BMW,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과 제휴를 맺고 있고 고객사는 50개에 달하며 이들 고객사의 800종의 차량에 모빌아이 기술이 탑재돼 있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순손실은 2100만 달러에서 700만 달러로 줄어들며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으로 흑자전환을 위한 자금마련에 성공했고 고객사를 늘려가면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조기에 흑자전환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빌아이의 재상장 성공으로 자율주행 관련주에 대해 국내에서도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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